동성유치원 ‘꿈자람 작은 음악회’ 개최

19일 유아들 예술성 계발.정서 함양 위해

2017-12-20     음성신문
동성유치원아들이 작은 음악회에서 연주하고 있는 모습.

맹동 혁신도시 동성유치원(원장 김미옥)은 19일 유아들의 예술성을 계발하고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꿈자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만 3세 유아들의‘아름다운 것들’핸드벨 연주를 시작으로 만 4세반의 ‘하얀나라’동요 합창, 만 5세반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밤벨 연주까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내 보았다.

음악회에 참여한 유아는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니 혼자 할 때보다 더 아름다운 소리가 들려서 좋았다”고 말했고, 김미옥 원장은 “모든 유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어 기쁘고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