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국회의원 당선인, 21대 원내부대표로 일한다

“일하는 국회, 최선 다해 뒷받침하겠다” 소감 밝혀

2020-05-21     음성신문(주)
임호선 국회의원 당선인.

임호선 국회의원 당선인이 21대 국회 원내부대표로 일한다.

임호선(56.더불어민주당, 이하 ‘민주당’.) 중부3군(증평.진천.음성군) 국회의원 당선인이 제21대 국회 원내부대표로 임명됐다.

5월 12일(화) 21대 국회 민주당 첫 원내사령탑인 김태년 원내지도부는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임호선 중부3군 당선인을 신임 원내부대표로 임명한 것.

임호선 당선인은 인터뷰를 통해 “21대 국회를 앞두고, 첫 원내지도부에서 일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일하는 국회’를 지향하는 21대 국회에서 여당인 민주당 원내대표단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임 당선인은 또 “코로나19를 잘 극복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이후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해 잘 뒷받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음성군민들을 포함한 중부3군 군민들에게는 “코로나19로 걱정이 많으실텐데, 우리 대한민국이 전 세계적으로 K방역이 모범이 되었듯이, 위기극복 역시 세계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이 시기를 잘 이겨내시고, 기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호선 당선인은 5월 15일(금) 이낙연 전 총리가 21대 총선에서 후원회장을 맡은 민주당 당선인 모임에 참석했다.

임호선 당선인은 5월 30일(토)부터 국회의원으로서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