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오늘도 안심' 안전키트 지원

취약계층 50가구에 붙이는 체온계.몰래카메라 방지필름 지원

2020-08-02     음성신문(주)

음성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태규) 맞춤형복지팀은 8월 3일(월)부터 음성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0가구에 붙이는 체온계와 몰래카메라 방지 필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붙이는 체온계는 피부에 붙여 빠르고 간편하게 고열체크를 할 수 있어,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장애인 등의 발열 징후를 쉽게 파악해 조기에 코로나19 증세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디지털 성범죄의 증가로 인해 불법 성적 촬영물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몰래카메라 방지 필름을 지원한다.

박태규 음성읍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매일매일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음성읍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활동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