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음1리 어르신들 든든한 점심으로 행복한 삶을~

27일, 동음1리에서 '풀무원 재단 점심 나눔 사업' 종료

2020-10-28     김진수 기자
풀무원 재단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곽태규 동음1리 이장이 지역 어르신에게 점심세트를 제공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음1리에서 진행한 점심 제공 사업에 참여한 풀무원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음1리 어르신들이 든든한 점심으로 행복하게 생활했다.

10월 27일(화) 음성읍 동음1리(이장 곽태규)에서는 ㈜풀무원 재단이 지난해 말부터 진행한 ‘점심 나눔 사업’을 종료하며, 마지막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말부터 매주일 3회씩 점심을 제공해온 ㈜풀무원 재단은, 이날에는 점심 제공과 함께 보건교육과 혈압, 당뇨, 치매 검진 등을 실시했다.

곽태규 동음1리 이장은 “그동안 1주일에 3회씩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준 ㈜풀무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고, 추워지는 날씨에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풀무원 관계자와 자원봉사자가 동음1리 어르신에게 점심세트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