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 삼성초에 마스크 기부

23일 5천 장 전달

2020-11-23     음성신문(주)
(주)와이엠 이영민 대표(사진 오른쪽)가 삼성초 마스크를 전달하며 김호근 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초등학교(교장 김호근)는 11월 23일(월) 청주시에 소재한 마스크 제조업체인 ㈜와이엠(대표 이영민)으로부터 마스크 5천 장을 기부물품으로 지원받았다.

㈜와이엠 이영민 대표는 삼성초등학교 제67회 졸업생으로,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학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였다고 한다.

앞서 이 대표는 삼성초 뿐만 아니라 삼성중학교, 진천·음성군의 지역 주민들, 그리고 음성 관내 학교 전체에도 많은 양의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으며, “오늘 기부한 마스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초 김호근 교장은“음성 지역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상황에서 등교수업 전환으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동문으로서 큰 도움을 주셔서 학생들에게 큰 감동과 교육적 의미까지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