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창 도의원, 조례 근거없이 추진하는 사업 의회 동의 주문

21일 ‘충주댐 태양광 사업, 괴산 산막이옛길 모노레일 사업’ 지적

2021-01-22     음성신문(주)
김기창 충북도의원.

김기창 도의원(음성2,더불어민주당)이 충북도에 '조례 근거없이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의회 동의받을 것'을 주문했다.

1월 21일(목) 충청북도의회 제388회 임시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창)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충북개발공사와 바이오산업국 등 5개 기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 한편, ‘충청북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인 김기창 도의원은 “충주댐 태양광 사업과 괴산 산막이옛길 모노레일 사업 등은 조례의 근거 없이 추진하는 사업”라고 지적하며, “향후 신규 사업을 추진할 때 반드시 의회의 동의를 받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