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회 음성군의회(의장 윤병승) 임시회가 15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임시회 첫날인 15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1사 1촌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정태완 군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축산물공판장 추진현황, 한미 FTA체결 합의에 따른 대응방안, 남한강 상류댐 건설개요 등 군정 주요 현안업
음성군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6년도 지방자치단체 전자정부 실적 및 성과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투입, 변화관리, 활용, 성과, 공통의 5개 부문에 걸쳐 광역자치단체 15개 평가지표, 기초자치단체 14개 평가지표를 구성하여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음성군은 새해 벽두부터 박수광 군수를 비롯해 관계공무원이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부처를 수시 방문하며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 18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음성군에서는 사업비 확보를 위한 치밀한 계획을 수립, 관련 실과소별 국․도비 확보 대책반을 구성해 지금까지 3회에 걸쳐 보고회를 실시하는
음성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해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구현하는 2007년 청소년 어울마당이 11일 오후 2시 음성 수봉초등학교(음성읍 읍내리 소재)에서 열렸다.한국청소년충북연맹음성협의회(회장 김홍식)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 연맹 단원 및 초등학생 400여 명이 참가해 청소년연맹 연합 선서식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힘차게 열렸다.
음성군은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수목 50본에 대해 제거 작업을 펼쳤다.음성군은 가옥주변에 자라며 비·바람 등에 넘어질 경우 재해가 우려되는 수목을 사전 제거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지난달 19일부터 음성읍 용산리 외 24개소에서 수목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음성군에 거주하는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진 다문화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음성군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다.군 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류지숙)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회 세계인의 날 행사로 외국인근로자 및 여성결혼이민자 등 음성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200여 명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초청해 각 나라의 문화를 선보이며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다.
청산은 푸르름만 자랑하고골짜기마다 조잘대는 흐름은내 가슴에 적막을 깨누나화풍이월 꽃단풍은잔소리꾼 보슬비에고개 떨군다풍산은 향기 실은 꽃잎을나르며냇가에 백로 한 쌍하얀 정담 나누고지기에 피어오른 아지랑이옥으로 얼비치는 그의 얼굴들꽃으로 미소짓네꽃잎에 물들인 아름다운 사연붓끝만이 내 마음읽고 가네<이번 주 감상 詩>
유해물질 취급근로자는 건강검진시 ‘산업의학전문의’로부터 취급 유해물질의 건강장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건강장해 중심으로 특수건강진단을 받게 된다.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근로자건강진단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안에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등 관련규정을 개정하고 내년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이번 개선방안은 지난해 특수건
음성 축협(조합장 이경호)은 7일 음성교육청에 결식아동 돕기 성금 3백 745천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음성지역 발전을 위한 함께하는 음성사랑예금을 2006년 4월부터 9월까지 판매하여 이 예금의 0.1%를 축협이 전액 출연하여 관내 결식 아동을 돕는데 사용하고자 조합원 고객에게는 0.2%의 우대금리를 지급하고 결식아동 돕기 기금으로 0.1%를 적립한 것
“음성품바축제 품바왕 선발대회에서 제 5대 품바왕으로 선발된 만큼 음성군을 널리 홍보하고 음성군의 지역 특산물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과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도 품바에 접목하여 널리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4월19~22일까지 개최한 제 8회 음성품바축제 품바왕 선발대회에서 품바왕으로 선발된 남기세(일명 남칠도)품바.남기세 품
3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 즐거운 시간 가져음성지역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날 한마당 잔치가 5일 오전 10시부터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풍성하게 열렸다.음성신문명예기자협의회(회장 이철희)가 주최하고 전교조 음성지회(회장 임영택)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부모 등 2,000여명이 푸짐한 놀이
□ 초등부 심사평초등학교 산문부에 제출된 작품은 총 8편이었다.8편의 글이 외갓집 5명 비오는 날 3명으로 구체적인 제목을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냈다.그중 장원 김소연(수봉초 5-3)의 외갓집은 외갓집에 갈 때마다 아버지의 차 트렁크에 농산물을 가득 실어주시는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정을 진솔하게 잘 표현하였다.특히 금방 갈텐데 뭐하러 오느냐는 외할아버지,
당신은 비오는 날, 밖을 보고 무슨생각을 하시나요? 집에 두고온 우산걱정? 말리려고 널어놓은 빨래걱정? 비오는 날.. 있는 그대로 비를 즐기자는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우리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등교준비를 합니다. 부모님께서 정성스럽게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는, 학교 책상앞에 앉게 되지요. 책을펴고 펜을 듭니다. 긴 수업을 마치고
나는 엄마, 아빠를 따라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댁 말하자면 외갓집에 가게 된 적이 많았다. 외갓집에 가면 항상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반겨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난 외갓집에 가는 것이 즐거웠다.외갓집에 갈 때마다 우리아빠의 차에는 한가득 짐이 실려 있었다. 장아찌, 두부, 깨, 기름, 야채등의 시골 풍경 한가득을 말이다. 할머니께서는 더 가져가라, 우리는 잘
똑똑똑-올라가도 되겠습니까?거친 땅에게도 허락을 받고귀퉁이 틈새에서 굳건히 올라온이름 모를 아이야.작은 팔을 뻗어 만세를 외치는저 아이는파란 봄을 알리려양 어깨 힘껏 들어올려 고개내민아이야.어두운 밤에 남몰래 피어난어린아이야.너를 비추려 내가 왔단다.너는 작고 여리다.하지만새벽빛에 너는 빛난다.<무영백일장 운문 장원작>
따뜻한 봄햇살이잠에서 막 깨어난새싹들을 반겨준다.들에서 산에서조그마한 새싹들이파릇파릇 고개를 내민다.주룩주룩 봄비가 내리면어린 새싹들은촉촉한 봄비에 놀란듯아기손을 흔든다.이슬처럼 아름다운새싹은 우리의 꿈나무우리는 새싹을 보며우리의 꿈을 키운다.노란빛을 띤 연둣빛새싹들은 참으로 아름답다.꽃만 아름다운 줄 알았는데새싹이 너무나도아름다웠다.새싹과 나 누가 더아름
우리고장 출신의 농민문학의 선구자 이무영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제 14회 무영제를 맞아 개최한 무영백일장 입상자가 확정됐다.사)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이석문)에서 지난 4월19일 주최한 무영백일장에서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학교별로 5월초에 실시할 방침이다.입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운문▲초등부 장원 이소영(능산초 5) ▲차상 김소은(소이초
음성소방서(서장 정인택)는 제8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5일 오전부터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119소방체험행사가 펼쳐졌다.이날 구조대원들의 멋진 레펠 시범과 화재진압종합방수시범을 선보이게 되고 이어서 굴절사다리차 탑승체험을 비롯 도하체험, 소방차량 방수 및 소화기체험, 응급처치체험 등 다양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음성군 37개 지역에서는 11,00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각종 효도·경로잔치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음성군 청년회의소(회장 김영섭)가 주관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9일 음성읍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김종률 국회의원, 윤병승 군의장, 정인성 음성
음성 가정폭력상담소 가정폭력 실태조사음성군내 기혼남녀중 36.8%가 가정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가정폭력이 단순히 개인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음성가정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에서 지난 3~4월까지 2개월간 관내 기혼자 남 107명,여 143명등 모두 2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