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5회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의 참여기업을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본사 및 공장이 있고 3년 이상 경영한 중소기업으로 △연간 총매출액이 10억원 이상 △상시 종업원 수가 300명 미만인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어야 하며 △연간 이자비용이 영업이익을 초과하지 않고 △업종별 평균 부채 비율을 2배 이상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음성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선정 후 3년간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유망
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는 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11월 제1차 정례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고령 영세농업인 등 취약 계층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음성군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조례안을 비롯하여 ▲음성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안해성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등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가 2주 앞으로
조병옥 음성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역 현안 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을 건의하기 위해 지난 8일 조 군수는 국회를 방문했다.이날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엄태영 의원, 이원택 의원, 박덕흠 의원 등 음성군의 현안 사업 관련 의원들을 만나 음성군 주요 현안 사업비가 정부예산 최종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주요 건의 사업은 △내수면 종합 낚시교육센터 조성사업 △음성군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음성군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무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
음성군은 관내 농업인에게 무료로 쌀 품질을 검사해 알려주는 ‘쌀 품질 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군은 음성군 쌀에 대한 신뢰도 향상, 품질경쟁력, 과학적 기술 지원 등으로 우량종자 확보를 위해 쌀 품질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쌀 품질관리실에서는 이품종 혼입이 의심되거나 품종 판별이 필요할 경우 유전자 분석을 통해 품종의 혼합비율 및 품종을 판별하는 품종검정을 진행한다.뿐만 아니라 곡물 성분분석기를 이용해 밥맛에 영향을 주는 쌀의 단백질, 수분, 아밀로스 등을 측정하고 외관 품위판정기로 쌀 완전립, 싸라기, 분상질립, 피해
충북의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방비(도비)를 정률지원하는 방안을 제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달 31일 충북체육발전 정책토론회가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가 주최하고 충북체육회가 주관하여 ‘충북체육현황과 발전과제’란 주제로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책토론회에는 황영호 충청북도의장, 이창섭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등 체육관계자 및 관심있는 도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충북체육의 현황과 발전방안 및 실천’을 과제로 열띤 정책토론이 벌어졌다. 주요 안건은 △체육회 재정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 우수사업 ‘민간기업 개선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사업’은 상하수도 시설물 공동 이용을 통해 재정을 건전화하고, 계곡수 또는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급수 취약 지역에 상수도를 보급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 8월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 사업 대상지인 대소, 삼
음성군은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관내 소 사육 농가 393호 2만2055두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10km 방역대 이외 지역 모든 소에 대해 실시하는 이번 일제 접종은, 소 소규모(50두 미만) 사육 농가는 읍·면별 공수의사를 통해 실시하며, 소 전업(5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읍·면사무소를 통한 백신과 주사기 수령 후 자가 접종을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럼피스킨 백신접종은 소 1두당 1㎖ 용량으로 피하주사를 실시하며, 희석액 5㎖를 뽑아 동결건조
음성군 금왕읍 승격 제50주년 기념행사가 28일 금빛근린공원에서 금왕읍민 및 음성군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금왕읍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금왕읍과 금왕읍기관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제50주년 기념행사는 희망행진과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금빛도시 금왕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오후 2시부터 윤동준 금왕읍장과 강성근 행사추진위원장을 비롯한 20여개의 기관·단체 회원들과 금왕읍 발전에 헌신해 온 노년 세대, 장년층, 손주 세대가 동참한 금왕읍 주민 500여 명으로 구성된 행진단은 풍물단을 선두로 50주년
음성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재난안전체험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음성군,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별 체험형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했다.화재 상황에서 탈출·대피할 수 있는 화재 대피 체험, 지진 체험, 교통안전 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이날 체험을 통해 그동안 원거리에 위치해 안전체험 기관 이용이 어려웠던 음성군 내 어린이집 원아, 유치원생, 초등학생 어린아이들이 이론 수업에만 머물러있던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
음성군은 경제활동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세금을 체납한 후 관외로 이전한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상상대로 체납징수 기동팀 4명은 지난 25일 불시에 체납자 집에 출동해, 현장에서 현금과 외화 등 1천700여 만원에 달하는 지방세 징수 실적을 거뒀다. 특히 기동팀은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다가 폐업하고 인천광역시로 이전한 A사업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780만원 전액을 징수했다.이러한 실적은 직원으로 구성된 음성군 상상대로 체납징수 기동팀 전원이 고질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 및 탐문을 진행한 끝
조병옥 음성군수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공사가 진행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 군수는 ▲봉학골 지방정원·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 ▲시장통어울림센터 조성사업 ▲백중장문화거리 조성사업 ▲음성생활체육공원(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원남저수지 만보둘레길 조성사업 ▲감곡 도시재생 뉴딜사업 ▲삼성면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공사가 한창인 13개 사업장을 중점 방문·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조 군수는 각 사업장 별 추진
음성군은 2023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하 신활력사업) 액션그룹 시연회를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실시했다.이날 시연회는 신활력사업 시범사업의 결과를 상호 교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시연이 가능한 액션그룹으로 충청한방꽃차협동조합(꽃차 체험, 떡만들기 체험), 온저니심리교육연구소(청소년 집단심리교육상담), 솔부엉이캠핑장(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다함께감곡협동조합(못난이 복숭아를 활용한 제과, 청, 잼, 음료), 들깨비방앗간(들깨 인절미, 들깨 가래떡) 등 5개 업체가 사업 결과 일부를 선보였으며, 사업 교류를 위해 사
음성군은 26일 성기너하이르항구청과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농자재 및 농촌인건비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앞서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을 대표단장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몽골 국외 출장에 나섰다.협약식과 함께 군은 인력송출 지역 및 농업 현황에 대한 현장 확인 등을 실시 했다.성기너하이르항구청(구청장 N.알탄샤가이)은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내 9개의 구청중 하나로 면적은 1천200
음성군은 안전 통행권 확보 등 군민 안전을 위해 스마트한 도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사업 5억 ▲2023년 지자체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1억 ▲어린이보호구역내 방호울타리 설치사업 3억6천200만원 ▲집중안전점검 관련 보수·보강사업 2억9천500만원 등 총 12억5천7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먼저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전국에서 5개 시·군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시범 공모사업은
음성군 의회 제360회 임시회가 지난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음성군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발의자:서효석, 최용락, 조천희)과 ‘음성군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발의자: 서효석, 유창원, 안해성)이 발의돼 원안 가결됐다. ‘음성군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서효석 의원 대표 발의)은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여 음성군이 효율적·체계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시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음성군민의
음성군 금왕읍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금왕금빛근린공원에서 읍승격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금왕읍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금왕읍과 금왕읍기관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풍물단과 지역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무극시가지를 걷는 희망행진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50년을 되돌아보는 기념영상과 금왕읍 50돌을 축하하고 금왕의 발전을 희망하는 각계각층의 주민 축하메시지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또,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 금왕읍 전경 및 각종 사업‧행사 사진 등 과거 금왕읍민의 모습이 담긴 사
음성군은 지난 22일 원남면 소가축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군은 원남면 의사환축에서 PCR 검사 결과 럼피스킨병이 확진됨에 따라 지난 23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했다.23일부터 가동된 럼피스킨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본부장으로 ▲종합상황반 ▲이동통제반 ▲살처분반 ▲교육·홍보반 ▲소독지원·사후관리반 ▲인력·장비 보급반 ▲해충방제반 등 총 7개 반으로 전 부서가 참여한다.이와 함께 군은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위기경보에서 심각단계로 조정,
음성군은 다음과 같이 10월 23일 2023년 하반기 5급 승진내정자 현황을 알렸다. △행정5급(3명) 자치행정과 전계성(행정6급), 세정과 안정옥(세무6급), 일자리경제과 박순애(행정6급) △시설5급(2명) 도시과 최병길(시설6급), 수도사업소 권오민(시설6급) △공업5급(1명) 일자리경제과 전승근(공업6급) △환경5급(1명) 청소위생과 노현숙(환경6급)이다.
음성군은 23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했다.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병옥 음성군수를 시작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 범 군민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 후 각계각층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챌린지는 음성군의 임신·출산 정책 및 저출생 극복과 관련된 내용을 촬영하고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 주자는 5일 이내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고, 지목받은 경우 1주일 이내 챌린지를 실시하면 된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유홍림 서울대 총장, 고창섭 충북대 총장, 10개 국립대(충북대,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병원장과 의료진, 소비자, 전문가 등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강기윤․이태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의 안상훈 사회수석, 김승희 의전비서관, 고득영 보건복지비서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