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음성군 공직자들과 유관기관(단체)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음성군 일자리경제과와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음성시장상인회는 1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읍 소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꽃눈 밀기 작업 등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이날 1부서-1유관기관(단체) 일손이음 참여계획의 일환으로 일손 이음에 참여함으로써 농가에 도움을 드리는 동시에 유관기관·단체와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가주는 “농번기마다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공무원들이 나서서 일손
주말에도 음성군 공직자들의 일손 이음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음성군 수도사업소 최재민 소장과 직원 25여 명은 13일 소이면 비산리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꽃눈따기 등의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나섰다.또한 같은 날 군 기획감사실 직원 17여 명은 감곡면 원당리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화 작업 등의 농촌 일손이음지원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때 공무원들이 직접 나와 힘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최재민 수도사업소장은
음성군 복지정책과(과장 전호현) 직원 20여 명은, 1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남면 하당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제초 작업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인력난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뿐만 아니라 내국인 노동자마저 구하기가 힘들어 걱정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 바쁜 중에도 찾아와서 일해 준 직원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속보=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8일 오전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전 음성군 사이클선수 부친 A씨와 말다툼을 벌여 지역사회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 사이클선수단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벌어진 인천광역시장배 사이클대회에 참석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월 25일 어느 아버지의 절규·4월 9일 음성군, 사이클선수단 성추행 사건 무마>이날 음성읍사무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서로 언쟁이 높아지자 주위가 쥐 죽은 듯 조용해지며 두 사람의 말다툼을 지켜봤다는 것.말싸움의 발단은 A씨가 제기하고 있는 음성 사
음성군이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군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 3개소(음성읍 ‘헤어스타’, 감곡면 ‘용궁’, ‘우리집옛날보리밥칼국수’)를 선정해 추가로 지정하고 11일 지정 현판을 수여했다.착한가격업소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 수준·가격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3개 업소 추가 지정으로 음성군의 착한가격업소는 총 28개소이며,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속보=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주민들은 행정이 형평성을 잃어가자 본보 기사 조회 수가 급상승하고 있다. 기사가 출고된 지 만 이틀 만에 3300건을 훌쩍 넘어섰다. 그만큼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열망이 뜨겁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음성군은 조회 수가 급상승하자 본보에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 이 자료를 활용해 자신들의 억울함을 달래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주민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려고 하려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음성군 담당자는 반박자료에 이렇게 적고 있다.“마을의견을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2층 영빈관)에서 거행됐다.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류윤걸)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하여, 황영호 도의회의장 등 주요기관장과 도내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행정수반 후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기념식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맞아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고난의 세월을 이겨낸 선열들의 독립을 향한 열망과 자기희생의 실천적 의지를 기억하고, 자주독립 정신을 이어 희망찬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
충북도는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안전한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공모사업을 7.17.~7.24. 신청받는다.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사업은 농산물의 생산성‧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환경‧생육관리 자동화 시설을 보급하여 노후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온실 신개축 지원시설 규모는 0.3~2.0ha로 온실신축의 경우 재배 경력이 3년 이상이고, 1ha이상 온실 운영 유경험자는 5ha까지 지원 가능하다.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
천태종 음성 묘정사 제11대 주지에 선벽 스님이 취임했다. 선벽 스님은 사부대중의 의견과 지혜를 존중하고 사찰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묘정사는 지난 6일 오전 11시 경내 관음전에서 천태종 교무부장 도웅 스님(청주 명장사 주지), 여주 성주사 주지 인덕 스님, 봉화 보양사 주지 연담 스님, 단양광법사 주지 혜중 스님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내빈 및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주지 선벽 스님 취임법회’를 봉행했다.정기법회에서 법사로 오신 청주 명장사 주지이신 도웅스님은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맞이할
속보=음성군 사이클 여자선수 가운데 1명이 성추행을 당해 이 사실을 음성군 관리자에게 호소했지만 “이런 일은 선수들 스스로가 책임져야 한다”고 묵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해 봄 음성군 사이클선수단은 양양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후 음성으로 돌아온 선수단은 집단으로 항명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해 전반기 양양 전지훈련이 끝나고 선수 7명이 감독을 배제, 집단으로 항명하는 과정에서 여자선수 하나가 음성군 관리자에게 성추행 사실을 알렸다.현재 음성군 사이클선수단 감독을 맡고 있는 A씨가
음성군은 재정 효율성과 회계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3회계 세입·세출예산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산검사는 4월 8일 결산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1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서효석 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직 공무원,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재무와 회계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해 음성군 재정의 건전성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결산검사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집행 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군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결산검사 위원이 회계검사를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충청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도청점에 입점하였다. 충청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도청점 이전에 따른 신규 업체에 선정되어 입점 판매가 확정되었으며, 이번 입점을 통하여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충청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도청점은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을 한데 모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이번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의 입점은 자활생산품의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박용훈센터장은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이 음성군 행정에 반발해 서명운동과 함께 반대투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반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의 이 같은 행위는건강과 환경을 최우선해야 하는 행정기관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하고 이장 2명의 말만 받아들여 콘크리트 공장을 승인 내준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최근 주거 밀집지역에는 콘크리트 관련 업종을 승인내주거나 허가를 내주지 않는 추세댜. 이유는 단 한가지다.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야기되기 때문이다. 본보 취재기자가 콘크리트 공장을 탐사한 결과, 콘크리트 하수관을 제조한다고 승인신청 낸
(사)한국BBS 충북연맹 음성군지회 자우회(회장 강준원)는 정방원 음성경찰서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자우회는 지난 3일 음성읍 제주갈치전문점에서 열린 BBS 음성군지회 자우회 총회에서 자우회원 및 경찰관과의 협력치안을 다짐하고 정방원 서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이날 총회 자리에는 강준원 회장, 안해성 군의장을 비롯해 정방원 음성경찰서장, 이석문 간사, 정태완, 이학응, 오상근, 우성수, 현상봉, 한현우, 최병오, 김윤하 자우회원과 전완재 YB회장, 반국모 직전회장, 안재형 상임부회장, 임봉만 부회장, 윤영권 사무처장 등 20여명
충북 음성에서 천연가스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동서발전이 지역 소상공인을 아사 직전으로 내몰고 있다.4일 음성 천연가스 발전소 동서발전의 행정복지동 협력업체들에 따르면 공사대금 5억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 1일 현재 7개 업체의 미수금은 4억 1500만원을 넘고 있다.더 심각한 일은 이들 업체 근로자들이 먹은 밥값마저 결재가 되지 않아 식당마저 문을 닫게 생겼다는 것이다. 이들 7개 업체와 함께 5개 업체의 미수금까지 합치면 전체 금액이 6억여원에 이른다는 것. 7개 업체의 미수금은 △㈜성우씨엔엘 1억2900여만원 △대영펌프카
충청북도는 2일 제천시청에서 충청북도와 제천시, 샘표식품㈜ 간 식품 제조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투자협약은 식품 제조 공장 신설 투자와 충청북도 및 제천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샘표식품㈜은 제천 제2산업단지 내 25,981여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2028년까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식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1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샘표식품㈜은 1946년 창립하여 올해로 78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이다.긴장, 된장, 고추
음성군 홍보실(실장 강연수)은 2일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홍보실 직원들은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 퇴비 살포와 블루베리 식재를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올해도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군 홍보실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 귀중한 시간을 내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강연수 홍보실장은 “홍보실 직원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농가에 인력이 부족한 만큼 지속적인 일손 돕기 활성화를 위해
민족통일 음성군협의회가 28일 오전 10시 30분 음성읍 한빛복지관 회의실 2층에서 어르신 효잔치를 열었다. 이날 효잔치에서는 101세 한종상 할아버지 꽃목걸이 및 백세 케익 절단식이 진행됐다. 이날 효잔치에는 음성읍 48개 리 마을 90세 이상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고,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행사 마지막에는 '어버이노래'를 끝으로 마감했다.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와 안해성 군의회 의장, 류학교 음성군 노인회장, 장양원 음성읍 노인회장, 이상정 충북도의회 의원, 음성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했다. 김준기 음성군 민족통일협의회
음성군새마을회(회장 정영옥)는 27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음성군 관내 장애인 가족을 위해 230만 원 상당의 쌀 86포를 기탁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으로 추진됐으며, 기부 물품 전달을 통해 관내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영옥 음성군새마을회 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 가족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새마을회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사회단체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