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재난안전실 조병철 안전정책과장을 박노학 부군수 후임으로 제31대 음성군 부군수에 임명했다. 조병철 부군수는 1966년생으로 충북 옥천출생이며 충북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다. 주요경력으로 창조전략담당관 창조행정팀장, 문화예술산업과 예술팀장, 문화예술산업과 문화정책팀장, 진천군 문화경제국장, 도 청년정책담당관, 도 안전정책과장을 거쳤다.
제30대 박노학 음성군 부군수가 29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8개월 간의 음성군에서의 업무를 마무리했다.박노학 부군수는 음성군 부군수를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물러나며, 퇴직 후 새로운 인생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박노학 부군수는 지난해 11월 2일 부임 후 재직기간 동안 음성군 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했다.특히,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업무를 추진하는 성격으로 현안 사업장과 민원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발로 뛰는 행정’을 직접 보여줬으며 민선 8기 원년 음성군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조병옥
충청북도는 27일 2023년 7월에 있을 5급이상 승진내정자 명단을 공개했다. 3급 승진은 김희식 증평부군수, 박준규 진천부군수, 안성희 복지정책과장 3명이다.4급 승진은 행정 6명, 전기 1명, 축산 1명, 해양수산1명, 환경 1명, 농업연구관 직위승진(국장) 1명, 농업연구관 직위승진(과장) 1명이다. 5급 승진은 녹지5급 1명이다.
음성군은 2023년 상반기 명예·정년퇴직 및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공직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표창패 수여식은 퇴임자들의 뜻을 반영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김기연 농정과장, 김태흥 건설교통과장, 최수연 보건진료팀장, 현은숙 소이보건팀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조병옥 군수는 “묵묵히 소임을 다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퇴임자께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또 “공직 생활 동안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음성군이 괄목할 만한 발전과 성과를 낼 수 있었으
음성군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장의 명예 선양에 크게 이바지한 음성군민 대상 후보자를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7일 밝혔다.추천 대상자는 공고일(2023. 7. 3.) 현재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자로 읍면장이나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시상 부문은 대상 1명(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나게 고장의 명예를 선양한 자), 본상 3명(지역개발, 산업경제, 농림․축산, 사회복지, 교육․ 문화예술․ 체육, 효행, 6개 분야에서 뚜렷한 업적이 있는 자), 특별상 1명(출향인사 중 지역 발전
음성군이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5급 승진은 2명으로 농정과 최상기 지방농업주사가 농정과장으로, 시설관리사업소 최동희 지방시설주사가 재난안전과장으로 승진발령됐다. 재난안전과 우종만 지방시설사무관은 건설교통과장으로 전보발령됐다. 6급 승진자는 11명으로 기획감사실 유재희 지방행정주사보가 기획감사실로, 기획감사실 이재인 지방행정주사보가 수도사업소로, 홍보실 김은선 지방행정주사보가 홍보실로, 자치행정과 정주현 지방행정주사보가 기업지원과로 복지정책과 김수지 지방행정주사보가 생극면으로 문화체육관광과 황정연 지방행정주사보가 문화체육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목표로 지난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예산지원을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각 부처에서 제출한 예산안의 기재부 심의를 앞두고 현안 사업의 사업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국장 등 기재부 고위 공무원들과 면담을 하고, 지역 현안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해당 사업별 담당 과장과 만나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음성군의 발전에 국비가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에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음성군의회가 생극면을 챙겼다. 음성군의회 제35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유창원 부의장은 생극면발전대책에 대해 질문했고 지난 20일 3차 본회의에서 기획감사실장의 답변 보고가 있었다.이날 기획감사실장의 답변에서 “생극면 발전 구상으로 ‘테마관광·친환경 농업 중심도시’, ‘안전하고 풍요로운 협력거점 창출’로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3개 발전축 및 ‘신양지구 도시개발사업’등 15개 추진과제를 도출해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창원 부의장은 추가 질문에서 “이러한 상황의 재발 방지 차원에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응천
음성군은 26일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조병옥 군수는 △민선 8기 2년 차 군정 현안 추진 △정부예산 확보 △장마철 자연재해 대비 △주민 불편 민원 현장행정 강화 등에 대한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조 군수는 앞으로 민선 8기 3년은 군정 목표인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완성하고 도약하는 시기가 돼야 한다”며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택공급을 비롯한 도시기반 구축, 교육․문화․복지․체육 분야 생활인프라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인구유입을 꾀하는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정 의원(음성1)은 23일 제4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핵 폐수 해양투기’에 우려를 표하며 해양투기 저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원전 폭발 이후 10년 동안 모은 137만t의 핵 폐수를 30년 동안 방류하는 게 끝이 아니라 지속되는 핵반응으로 향후 핵 폐수가 120년에 걸쳐 방류될 것”이라며 심각한 해양오염을 경고했다.이 의원은 이어 “지난달 후쿠시마 앞바다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가 넘는 세슘이 검출되고 유전자 변형
음성군청은 6월 23일, 7월 승진내정자 현황을 다음과 같이 알렸다. 대상자는 6급 승진이 11명, 7급 승진 24명, 8급 승진 28명으로 총 63명에 대해서 이다.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장기 미분양 산·학·연 클러스터용지에 도시첨단2산업단지와 998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충북도가 맹동면 두성리 클러스터 용지를 ‘도시첨단2산업단지’로 변경 승인 고시했다.전국 혁신도시 내 미분양 클러스터용지 비율은 충북혁신도시가 가장 높았다.이에 군은 충북도,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수차례 방문하고 자문을 받는 등 미분양 클러스터용지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클러스터용지 인근에 위치한 고압 송전선로를 인근 도로로 이설해 지중화하는 사업을 2023년 정부
음성경찰서는 19일 범죄예방 우수시설(우수주차장)로 인증한 중부고속도로 음성(양방향)휴게소에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19일 오후 3시 음성휴게소에서 진행한 인증식에는 이대형 음성경찰서장, 오훈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리처장, 홍성민 진천지사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은 범죄 발생 위험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리운영체계, 감시, 접근통제 등 항목별 평가 결과에 따라 ‘범죄예방 우수시설’을 관할 경찰서장이 인증하는 제도로 2년마다 재진단을 통해 최우수시설이 유지 관리되도록 하고
음성군은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자 농업기계를 저렴하게 빌려 사용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임대료를 올 12월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당초 임대료 인하 기간을 이달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코로나19가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었지만 군은 장기간 어려움과 고통을 받았던 농업인을 위해 올 12월까지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지난 2022년에도 임대료를 50% 감면 시행해 총 5616대, 약 1억6천만원의 감면 혜택으로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영농철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또 농기
음성군의회는 6월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5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정례회 첫날인 15일에는 2022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음성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안, 음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성본산업단지 내 액화수소 충전소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의 안
지난 13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과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박종운 목사) 목회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목협의회(민선8기 도정발전 기도회)’가 개최됐다.이날 충북기독교연합회장 박종운 목사는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통과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했다”며,“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대국민 홍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김영환 도지사는 “도민의 안녕과 충북도 발전을 위해 기도해 주심에
조병옥 음성군수가 15일 오전 8시30분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과 관련해 갈등을 빚어 온 생극면 7개 단체장들에게 비공개 방식으로 진정어린 사과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단체장들은 이를 받아들이는 분위기 속에 수그러들며 진정 국면에 들어가 갈등 양상은 잠재워진 모습이다. 단체장들은 이에 대한 후속대책을 세우기 위해 이날 오후 6시에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서 7개 단체 임원들로 구성된 단체확대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최상열 이장협의회장의 주재로 1시간 남짓 진행된 회의에서 최 회장은 “14일에 처음 면장과 대화
음성군은 14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신니간 국지도 49호선 2차로 시설개량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해당 노선은 음성군 음성읍과 충주시 신니면을 연결하는 도로로, 기하구조가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주민 뿐만 아니라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다.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인 도로 개량을 통해 선형을 바로잡고 도로 폭원을 확보해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본 사업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22년 6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병옥 군수 주재로 군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1주년을 목전에 두고 공약 및 주요 현안 사업 251건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는 사업은 원인 분석과 부서별 소통을 통해 실행력과 실효성을 높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정상 추진 중이거나 완료 단계 사업은 서면 보고로 대체하고, 부진 사업은 타 부서도 참여하는 토론을 거치면서 해당 사업의 문제점을 정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적극 건의했다.충북혁신지서는 2020년 4월 개청했으며 현재 조사·납세자보호 기능이 없는 민원·세원 관리만을 수행하고 있어, 늘어나는 세무 수요 충족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임차한 청사의 사무실 협소와 주차장 부족 등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실정이다.또한, 충북혁신지서 개청 이후 기존 지역민원실(음성,금왕,진천)이 폐쇄돼 원거리 주민은 세무지서 방문에 시간, 비용 등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