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1단계를 운영하고 165명이 상황관리에 임하고 있으며 산사태,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163개소를 예찰·점검하고 있다7월 11일(화) 18:00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보은, 옥천, 영동군이며 그 외 지역은 예비 특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11일까지 최고 강수량을 보인 곳은 보은 속리산(29.5㎜) 지역이며 최고시우량을 보인 곳은 청주 속리산 지역(26.5㎜/h, 13:07)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충북지방 평균 강수량은 16.9㎜이고 음성군은 7.5㎜이며 제천시가 27.2㎜로 가장 많다.
충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들어 충북에서 처음으로 채집됐다고 밝혔다.올해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년 대비 19일 빠르게 발령되었으며 충북에서 또한 지난해(7월 19일)보다 9일 앞당겨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 연구원은 일본뇌염유행예측사업으로 모기가 출현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차례 감염병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개모기의 발생 시기와 추세를 신속히 파악해 효과적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지원으로 설립된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는, 7월 11일 자체 설계한 '충북형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축소기(1/5)'에 대한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UAM 1호기(1/5) 비행시험은 충북드론·UAM연구센터가 위치한 청주대 운동장에서 호버링 점검비행(1~4차) 등을 거쳐 지난 6월 1일 전북 부안군에서 5차 비행시험이 진행되었으며, 시험비행 결과를 보완하여 6월 14일 오송 미호천변에서 6차 비행을 실시하였고, 6월 23일 부안군에서 7~8차 비행시험까지 실시
충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만들기’ 범도민협의회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황영호 도의장,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시장‧군수, 민간사회단체 등 도내 100여개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다.제12회 인구의 날(7월 11일) 기념식과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범도민협의회 출범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아이를 낳으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여건 마련을 위해 출범한 범도민협의회는 앞으로 행정기관은 물론 지역의 모든 일원이 출산‧돌봄 친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사과 재개원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재해예방 및 기계화 재배를 위한 디지털 심포지엄을 7월 11일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연구회원 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이번 심포지엄은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 이상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새로운 수형과 생력화 기계화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는 3월 평균기온이 8.8℃로 평년보다 3.6℃ 높아 주요 과수의 발아기 및 개화기가 7∼10일 정도 빨랐으며 4월에는 냉해, 6월은 우박피해 등 자연재해가 유난히 많이 발생하였다.이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러한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와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은 11일 음성군 삼성면 대야리 대실 비타민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에는 농협음성군지부와 삼성농협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들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고윤종 지부장은“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많다.”며“농협 음성군지부에서도 음성 관내 8개 지역 농·축협과 합동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을 지난 3월 개강해 16주간 12과목을 운영해 총 118명이 이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능력개발교실은 바리스타 자격증반, 의류제작, 홈패션, 우리떡만들기, 민화, 라인댄스, 가정커트, 세계음식 요리교실(베트남) 등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생 29명 중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며, 2년 연속으로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부터는 남·녀 구분없이 교육을 실시해 처음으로 남성 수강생도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이번에 새로 개설한 세계음식
음성소방서는 지난 10일 타서 전입자 및 승진자, 서내 인사 발령자 25명에 대한 임용신고 및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임용식 행사는 새롭게 음성소방서 가족이 된 타서 전입자와 서내 인사 발령자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행정부서와 각 센터 및 구조대에 배치되어 안전의 일선에서 음성군의 안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김철기 서장은 “새롭게 음성소방서의 가족이 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항상 안전을 준수하며 각자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더위에 지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3福-d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음성청문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우리’(이하 청운위)와 봉사동아리 ‘심청’이 초복(7/11)⋅중복(7/21)⋅말복(8/10)을 맞아 무더운 여름에 지친 또래 청소년에게 일상의 작은 행복과 웃음을 주고자 마련했다. 총 3회기로 이뤄진 이번 이벤트는 초복, 중복, 말복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음청문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일자 별로 다른 미션이 주어진다.초복 당일에는 ‘여름’ 하면 생각나는 단어 찾기를,
농협음성군지부는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전약협”) 중부지부(고려대, 단국대, 충남대, 충북대) 학생들이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음성군 금왕읍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전약협”은 1987년 결성된 전약련을 근원으로 40여년간 이어진 약학대학 협회로 전국 37개 약학대학이 가입 중이며 1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이번 일손돕기는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충북농협·농협음성군지부·금왕농협이 음성군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지난 7일 백야휴양림에서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
음성외국인도움센터(소피아외국인센터) 고소피아 센터장은 외국인근로자들과 함께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동준·박갑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오랫동안 음성군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립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담당해 온 고소피아 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회원들과 함께한 이번 나눔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에 대한 사회 환원의 실천”이라며, “지역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나아가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주
음성군은 2023년도 농업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과정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음성명작생활관과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실시했다.교육은 참새방앗간(대표: 정민수, 강사: 조은서) 주관으로 성인은 총 9회 음성명작생활관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식문화 갖기 이론 및 음성군 명작농산물을 활용한 떡, 케이크 만들기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아동 대상으로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총 6회에 걸쳐 떡 만들기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
과수 화상병이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다. 충청북도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에 의하면 과수 화상병이 7월 6일 18시 기준 87건(75농가), 32만9천 제곱미터에서 발생해 경계 단계에 있다. 이후 충주와 제천에서 추가 발생해 지금까지 총 발생은 89건(34만1천 제곱미터)이다. 음성군에서도 지금까지 10건(3만9천 제곱미터)이 발생됐다. 발생지역은 음성읍(4건), 금왕읍(2건), 감곡면(2건), 대소면(1건), 맹동면(1건)이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화상병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가 중요하다. 군은 화상병 확
음성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귀농·귀촌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음성군 귀농·귀촌인의 리더십 배양과 마인드 함양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벤치마킹 및 워크숍은 영농기술과 선진농업 노하우를 습득하고자 진행됐다.이날 워크샵은 생극면 소재 생생마을협동조합에서 귀농인 교육을 시작으로 국립 원예특작 과학원 인삼특작부 및 선진지 농가 견학을 통해 선진농업 노하우를 습득해 영농정착 의욕을 높였으며, 이후 열린 토론회를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의 융화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착한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모범업소 3개소(음성읍 ‘쉐농’, 대소면 ‘개나리휴사우나’, 감곡면 ‘YES컴퓨터’)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하고, 지정 현판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군에서는 평균 가격 이하 여부,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수준, 옥외가격 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평가·심사하여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한다.군은 지난
음성군은 지난 5일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2023 음성품바축제 나만의 인생샷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제24회 음성품바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진한 핸드폰 사진 공모전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품바축제 현장에서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자신만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로 총 108점이 출품됐다.출품된 사진들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 등 82점의 수상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은 사
충청북도와 자매지역인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가 그간 20여년의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차원의 양국간의 관계 격상에 발맞춰 양 지역간 교류협력 관계를 확대․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김영환 충북지사와 간자르 프라노워 주지사는 6일 중부자바주 청사에서 개최된 협약체결식 및 공식 환영만찬에서 경제, 재난, 인적자원, 교육·문화, 건강·환경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로써 양 지역은 그간 공무원 등 인적교류에 머물러있던 그간의 교류를 양 지역 모두에게 실질인 이익이 되는 경제, 산업, 무역 등의
지난 4일 충북 청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과 병원 관계자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336명이 무사히 대피했다.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27분쯤 청주시 서원구 소재 4층 규모의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당시 병원에는 환자 269명, 직원·간병인 67명 등 총 336명이 내부에 있었으며, 병원 특성상 고령층의 환자가 대다수이고 지하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상황은 긴박하게 돌아갔다.소방당국은 출동 후 7분 만에 현장에 도착, 인원 61명과 장비 22대를 동원해 초기 대응에 나섰고, 의사·간호사 등
조병옥 음성군수는 LH충북지사(지사장 백대현)를 방문해 음성신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기 착공과 생극면 지역에 아파트공급 등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2026년까지 음성읍 신천리 일원에 133,972㎡의 규모로 공공임대 821세대, 일반분양 698세대 등 총 1,519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음성신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2021년 12월 지구 지정 고시돼 사업시행자인 LH에서 사업 타당성 검토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연말 국토교통부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음성사무소(이하 농관원.)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98백여농가(신청면적 약 8,450ha)를 대상으로 직불제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점검한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지원되는 제도이며, 공익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에게는 17가지 준수사항 실천이 요구된다.올해 농관원은 17개 의무 준수사항 중 4가지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농지형상‧기능▸농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