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지난 1일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유공 대상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성실히 수행하거나 헌신적인 나눔 실천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정한다.군은 2년 이상 꾸준히 고액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알포메(대표 김남기), ㈜비엔텍(대표 한만형)을 2023년 상반기 나눔실천 유공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알포메는 금왕읍 소재 발포 성형제품 제조업체로 코로나 시국에 보건용마스크 기탁을 비롯해 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에 참여해 꾸준히 기부활동
음성군은 지난 31일 첫 과수화상병이 음성읍 일원에서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소독과 과수원 출입 자제와 의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병원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식물병으로 현재까지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며, 화상병이 발생하면 방제명령(식물방역법 제36조)에 따라 폐기 대상 과원의 나무와 기주식물에 대하여 매몰, 소각, 폐기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올해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예년 첫 발생(평균 5월 18일)에 비해 다소 늦게 발생했으며, 지난해 5월 기준 발생량 대비 7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군은 화상병 예방을
음성군은 지역의 7개 기업체를 탐방·체험하고 반기문평화기념관, 수소안전뮤지엄 등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해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시작 3일 만에 8회차 160명 신청이 모두 마감될 만큼 인기가 뜨겁다. 첫 여행은 지난달 20일 에쓰푸드(주) 수제소시지 만들기를 시작으로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클래식맥주투어,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마트료시카 가족 인형 만들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품바 다육이 만들기 순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한 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랑의 한 끼 나눔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의 후원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3년째 진행하고 있다.이번 한끼 나눔은 어르신들 100명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사골국, 햇반 등으로 구성됐고,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관장 이영민)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정우철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충북도는 6월 1일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11개 공공기관과 지자체(진천·음성)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기관별 신규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명규 경제부지사의 신규직원과의 소통 Q&A 시간을 시작으로 팀 빌딩 활동, 한마음달리기 등 레크레이션 활동과 마무리로 오피스 요가, 힐링명상이 진행되었다.충북혁신도시는 지난 10년간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였으며, 교육, 인재개발, 정보통신, 과학기술 등 공공서비스 분야의 기관이 충북의 신 지역성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에 충북도는 기관 간 이해
음성소방서는 지난 30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단원 육성을 목표로 하며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되는 청소년단체이다.강동대학교 소방안전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119청소년단 음성지부는 충북 유일 대학부 청소년단으로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전통시장, 행사장 등에서 안전요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발대식은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단원 임명장 수여, 119청소년단 선서 순으로 진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의 주관하에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시민비대위)는 5월 30일 중앙공원에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조속한 확정 및 예타 통과를 염원하는 촉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범시민비대위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가 지난 11월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두차례 미뤄졌음에도 영문도 모른채 충북도민은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다”며, “노선 결정의 중요한 시기인 6월을 앞두고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민선8기 충북도지사, 청주시장을 비롯한
충북도는 오는 6월부터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비롯한 도민이 개별 시설 등을 접근·이용·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 구축 및 개선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며,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 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곳이 대상이다.이번 현황조사는 총 사업비 1,045백만원으로 오는 9월까지 도내 9,708개소의
음성군 원남면 주요 단체가 지난 26일 증평군의회를 방문해 원남면 폐황산 처리시설 반대를 위해 증평군 의회가 관심을 갖고 반대 성명서를 채택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이날 원남면 최재식 원남지킴이 회장, 원남 반영찬 주민자치회장, 박정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연기만 체육회장, 허재현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지난 19일 “원남면 일대에 조성 예정인 폐황산 처리시설에 인접한 증평군 도안면 일원에는 1700여 명의 증평군민이 거주하고 있어 이 곳에서 불과 5km 떨어진 지역에 1일 35t의 처리
음성군은 기업체와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人서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군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5일 기업체와 구직자간 1:1 현장면접을 지원하는 이음DAY(이렇게 좋은 음성DAY)를 개최했다.이번 이음DAY엔 투썸플레이스(주) 등 10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구직자 117명 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집계된 채용 예정 인원은 56명이다.정확한 취업실적은 구직자들의 실제 출근이 이뤄지는 1개월 이후에 집계되며 면접에 응시했지만 취업이 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는 지속적인 구인 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 알선을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4일 음성성본산업단지 공동주택 건설현장(음성푸르지오마크베르, 음성푸르지오센터피크)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재난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군은 최근 사고 발생 시설, 국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에 대해 관내 총 7개 분야, 163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민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안전검점 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시설물은 사용 제한, 사용금지, 긴급 안전조치 후 보수·보강할 계획이다.조
음성군은 2023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을 대폭 확대해 올해 대상 점포 103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상공인은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받아 점포 내·외부 시설환경개선, 홍보물 지원, 시스템 개선, 안전관리 개선 등 5개 분야로 나눠 추진할 수 있다. 천장·도배·조명·바닥·전기·배관·소화·방범 설비(CCTV 등)·무인주문 결제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하며 온라인 배달 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카달로그 등 점포 홍보물 제작과 제품 포장 관련 포장 용기 등도 지원된다.특히 지난 3월 접수 결과 올해 개선사업 신청자
㈜JR에너지솔루션의 이차전지 전극 파운드리 공장 기공식이 24일 음성용산산업단지에서 개최됐다.이날 기공식은 ㈜JR에너지솔루션 오덕근 대표이사,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 의회의장, 강성규 충북도 투자유치과장, ㈜JR에너지솔루션 하승봉 부사장 및 투자처와 협력사 등을 포함한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재 이차전지 산업은 전세계 각 국의 적극적인 전기차 생산 정책,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로의 전환, ESS(Energy Storage System) 및 IT 기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등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월 19일 구제역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도지사 특별지시 제1호를 발령하고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심각단계 적용을 받는 시군은 청주, 증평, 보은, 진천, 괴산, 음성이다. 충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개반을 13개반으로 확대 개편하는 한편 도지사 특별명령을 통해 5월 20일부터 26일까지가 마지막 고비로 판단되어 차단방역 강화의 일환으로 ‘7일간 소독총력전’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간부공무원의 현장점검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소독차량은 기존 보유차량 68와 농식품부 예산지
음성군은 삼성면 양덕리에서 22일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드론 직파는 2023년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 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의해 추진하는 기술이다. 이번 연시회는 철분코팅 시 입모율 향상 및 조류 피해 예방 정도를 비교하고자 ‘철분코팅 볍씨’와 ‘미코팅 볍씨’ 두 가지로 파종했다. 드론 활용 벼 직파재배는 일반 이앙 벼농사와 달리 못자리 작업의 생략으로 기존 대비 노동력을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드론을 이용해 시비·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하면 경영비 절감이 가능해 농업인 소득 향상에 효
음성 맹동농협은 지난18일 맹동농협 동성지점 대회의실에서 박환희 조합장과 임원 및 대의원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신규 사업 추진 건에 대하여 설명하고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교육 및 농협 대의원의 역할과 이념교육을 실시했다. 박환희 조합장은“맹동농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대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맹동농협 임직원들도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맹동농협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음성군지부 고윤종 지부장은 20일 음성읍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서원대 학생들을 찾아 농촌 일손지원 키트(장갑, 토시, 수건, 물티슈)를 제공하고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서원대 학생 40여명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영희)의 협조로 음성읍 용산리 소재 복숭아 재배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윤종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선 학생들과 대학측에 감사드린다.”며 “농협에서도 관내 지역농축협을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등과
음성군 산림조합 직원들은 지난 21일 일요일인데도 휴일을 반납하고 감곡면 월정리복숭아 과수원을 찾아 적과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규흠 산림조합장은 "직원들이 함께 나와서 바쁜 시기에 농가를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농가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감곡사거리에서 발생한 사고로 여학생 2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 국민을 충격에 휩싸이게 하고있는 가운데 사고현장을 찾아 애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22일, 사고발생 현장을 찾았다. 감곡면사거리 사고현장 바로 옆, 조급히 마련된 장소에 수백개의 꽃다발과 편지, 과자, 음료 등이 놓여 있다. 사고 당시 신었던 운동화 한 짝도 놓여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희생자는 00양(감곡면의 중학교 1학년)양과 00양(고등학교 1학년)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두 학생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면서 오래전부
음성군은 연중 산불 예방 및 불법 임산물 채취 단속을 위해 ‘산림보호단속 드론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산림보호단속 드론감시단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보유한 산림녹지과 직원 5명(산림보호팀장 외 4명)과 산불감시원 1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산불 대응용 열화상 드론 1대 및 예찰용 드론 2대를 활용해 산림병해충 예찰, 불법 임산물 채취 및 산림 인접지 내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행위를 적극 계도 및 단속한다.아울러 산불 발생 시 드론을 투입해 산불 진행 방향 예측, 산불진화대 투입 위치 결정 등 전략적인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