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재해복구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소이면, 원남면, 음성읍을 중심으로 호우피해 하천 43개소(지방하천, 소하천)를 대상으로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특히 군은 2차 피해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복구한다는 계획이다.다만 토지주의 동의와 하천 주변 경작자의 협조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렵기 때문에 신속 복구를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군은 조속한 복구를
(재)음성군장학회는 12일 음성명작관에서 ‘2024년도 음성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2024년도 음성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574명 중 136명이 참석했으며, 수여식에 참석하지 않은 학생은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장학 증서를 수여하도록 했다. 자체 장학사업과 군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명문고 특별장학금을 합쳐 총 574명에게 8억 38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며 학업에 더욱 정진해 군은 물론 대한민국을 빛낼
음성군 복지정책과(과장 전호현) 직원 20여 명은, 1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남면 하당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제초 작업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인력난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뿐만 아니라 내국인 노동자마저 구하기가 힘들어 걱정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 바쁜 중에도 찾아와서 일해 준 직원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음성군 공직자들과 유관기관(단체)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음성군 일자리경제과와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음성시장상인회는 1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읍 소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꽃눈 밀기 작업 등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이날 1부서-1유관기관(단체) 일손이음 참여계획의 일환으로 일손 이음에 참여함으로써 농가에 도움을 드리는 동시에 유관기관·단체와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가주는 “농번기마다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공무원들이 나서서 일손
주말에도 음성군 공직자들의 일손 이음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음성군 수도사업소 최재민 소장과 직원 25여 명은 13일 소이면 비산리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꽃눈따기 등의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나섰다.또한 같은 날 군 기획감사실 직원 17여 명은 감곡면 원당리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화 작업 등의 농촌 일손이음지원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때 공무원들이 직접 나와 힘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최재민 수도사업소장은
(사)행복나눔복지재단 선한이웃사랑회(회장 송재섭)는 13일 삼성면 소재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했다.대상자는 삼성면 복지 사각지대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청년 1인 가구로, 발 디딜 틈이 없이 쓰레기와 흙 등으로 뒤덮여 있는 집에서 질병과 화재 위험에 노출돼 조치가 필요한데도 대상자가 여러 번 거부해 청소가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상자 가구를 지속해서 설득한 끝에 이번에 집 정리를 실시하게 됐다.이날 봉사활동은 선한이웃사랑회 회
속보=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8일 오전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전 음성군 사이클선수 부친 A씨와 말다툼을 벌여 지역사회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 사이클선수단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벌어진 인천광역시장배 사이클대회에 참석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월 25일 어느 아버지의 절규·4월 9일 음성군, 사이클선수단 성추행 사건 무마>이날 음성읍사무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서로 언쟁이 높아지자 주위가 쥐 죽은 듯 조용해지며 두 사람의 말다툼을 지켜봤다는 것.말싸움의 발단은 A씨가 제기하고 있는 음성 사
속보=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주민들은 행정이 형평성을 잃어가자 본보 기사 조회 수가 급상승하고 있다. 기사가 출고된 지 만 이틀 만에 3300건을 훌쩍 넘어섰다. 그만큼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열망이 뜨겁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음성군은 조회 수가 급상승하자 본보에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 이 자료를 활용해 자신들의 억울함을 달래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주민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려고 하려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음성군 담당자는 반박자료에 이렇게 적고 있다.“마을의견을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한빛복지관(관장, 이영민)에서는 11일 ㈜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흥수) 눈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과 함께 시력 취약계층 시력 검사 및 안경지원을 실시하였다.본 사업은 다비치안경보청기 금왕읍무극시장앞점(대표, 박용태)의 사업제안 및 연계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후원과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눈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이 직접 한빛복지관을 방문하여 시력저하로 일상생활을 어려움을 겪는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돋보기, 교정용 안경 맞춤을 지원하였다.
음성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생자치기구 ‘음성학생참여위원회’ 6기가 지난 4월11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2024학년도 활동을 시작했다. 오늘 출범식에는 초등학생 9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6명 등 총 33명의 학생들이 모여 ▲교육장 격려사 ▲위촉장 수여 ▲학교급별 대표학생 선발 ▲민주시민교육 특강 ▲제1회 정례회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채민자 음성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음성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학생자치능력을 키워 참다운 민주시민과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201
음성 반다비체육공원에서 지난 6일~7일 까지 열린 제1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강원.충청권예선에서 음성 최강유나이티드 3학년 친구들 본선진출 확정을 지었다. 이날 열린 대회는 U8, U10, U12 부별 각 12팀 출전했고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했다.김준영 감독님은 “3학년 6학년 친구들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잘 따라와줘서 너무나 고맙고 더 높이 성장해서 손흥민,이강인 선수처럼 성장하고 유명한 국가대표가 저의 최강유나이티드에서 나왔으면 좋겠다” 말했다. 한편 음성최강유나이티드는 제1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최강유나
충북도는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안전한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공모사업을 7.17.~7.24. 신청받는다.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사업은 농산물의 생산성‧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환경‧생육관리 자동화 시설을 보급하여 노후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온실 신개축 지원시설 규모는 0.3~2.0ha로 온실신축의 경우 재배 경력이 3년 이상이고, 1ha이상 온실 운영 유경험자는 5ha까지 지원 가능하다.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11일(목), 도내 학생과 교사의 천문 체험과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하여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재영 증평군수가 참석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과학교육 발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양 기관은 ▲증평좌구산천문대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무료관람 제공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천문학, 우주과학 분야) 제공 ▲과학교사 직무향상을 위한 연수 제공 ▲좌구산휴양랜드 내 학생 이동편의 제공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2층 영빈관)에서 거행됐다.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류윤걸)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하여, 황영호 도의회의장 등 주요기관장과 도내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행정수반 후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기념식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맞아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고난의 세월을 이겨낸 선열들의 독립을 향한 열망과 자기희생의 실천적 의지를 기억하고, 자주독립 정신을 이어 희망찬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
네네치킨(㈜혜인식품, 회장 현철호)은 1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현철호 회장은 “기업활동의 이윤과 성과를 교육사업에 대한 후원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의 참된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며 “음성군 학생들의 능력 개발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식품사업을 통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기업 이념처럼 지역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음성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달 13일 음성읍을 시작으로 28일에 금왕읍 일대에서 군 청소위생과·금왕읍 직원과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반은 이날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현장 10여 곳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배출 규정 위반 쓰레기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단속을 했으며, 무단투기 경고 현수막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물을 부착했다. 군은 4월에는 소이·원남·맹동면,
음성군이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군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 3개소(음성읍 ‘헤어스타’, 감곡면 ‘용궁’, ‘우리집옛날보리밥칼국수’)를 선정해 추가로 지정하고 11일 지정 현판을 수여했다.착한가격업소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 수준·가격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3개 업소 추가 지정으로 음성군의 착한가격업소는 총 28개소이며,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22대 총선결과 충북지역 가운데 청주 4개 지역구는 노영민, 정우택, 도종환 의원 등이 이끌던 기존 세력들이 밀려나고 새로운 인물들로 교체됐다. 하지만 제천단양과 충주, 중부3군, 동남부 4군에서는 현역 의원들이 4선과 재선의원으로 다시 국미늬 선택을 받았다.충북지역 8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석, 국민의힘이 3석을 차지했다. 기존 4대 4의 팽팽한 여야 구도가 민주당 쪽으로 기울었다.청주권에서 현역 물갈이 바람이 거세게 분 반면 여성·군소정당의 미진한 존재감은 극복되지 못했다.민주당은 청주권 4개 선거구를 비롯해 증평·진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강표)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12월~2월)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이 봄철(3월~5월)이 되면 높아진다. 이 같은 스프링 피크(Spring Peak)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고, 일조량 증가·미세먼지·꽃가루와 같은 계절적 변화와 졸업·입학·구직 등 환경적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상대적 박탈감과 불면증,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것이 자살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이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5월까
천태종 음성 묘정사 제11대 주지에 선벽 스님이 취임했다. 선벽 스님은 사부대중의 의견과 지혜를 존중하고 사찰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묘정사는 지난 6일 오전 11시 경내 관음전에서 천태종 교무부장 도웅 스님(청주 명장사 주지), 여주 성주사 주지 인덕 스님, 봉화 보양사 주지 연담 스님, 단양광법사 주지 혜중 스님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내빈 및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주지 선벽 스님 취임법회’를 봉행했다.정기법회에서 법사로 오신 청주 명장사 주지이신 도웅스님은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맞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