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각종 연말 모임의 자리에서도 화제의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것이 불경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로 알려져 즐거워야 할 연말 모임이 우울한 모임형태로 이어져.
실제로 김모씨(43. 음성읍 읍내리)의 경우는 “단체생활로 분주하게 생활하다 보니 각종 연말 모임도 많아 즐겁게 참여하고 있으나 매번 모임에 등장하는 메뉴는 경기침체로 빚어지는 현상들”이라며 “오죽하면 자살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겠느냐”는 자조섞인 논쟁에 고개를
끄덕이는 회원들이 대부분 이라는 것.
또한 구조조정등 IMF보다도 더욱 혹독한 경기침체를 예감하는 징후들이 음성읍소재지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상인들이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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