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상노리에 거주하는 남윤우씨가 지난해 연말 이장공로를 인정받아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남윤우씨는 상노리 지난 93년부터 상노리 이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상노리 마을 회관건립을 추진하여 출향주민들과 합심으로 마을회관을 건립하는 것을 비롯하여 어려운 마을 주민들을 위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왔다.
또한 남씨는 마을 주민들의 공동 소득증대를 위한 마을안길 포장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등 마을 발전에 남다른 공이 지대하여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역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남윤우씨는 부인 정경구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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