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를 치르는 날까지 부자치단체장이 권한대행을 하게 됨에 따라 음성군은 우건도 음성군수 권한대행를 중심으로 현안사업 추진에 온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선거일 인 5월 31일까지 음성군수 권한대행을 맡게 된 우건도 음성부군수는 ‘ 9만 음성군민의 행복과 안녕에 최우선을 두고 6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전국규모의 품바축제 등 당면한 사업을 빈틈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하나 되는 음성군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건도 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4월 3일 직원조회를 통해서도 오는 4월 20일부터 개최되는 제7회 전국음성품바축제를 비롯해 5.31 전국동시 선거의 완벽한 추진, 공직기강 확립, 대형 프로젝트 사업 등 현안사업을 각 실과단사업소 및 읍면장을 중심으로 완벽하게 추진, 단체장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이와 함께 봄철 산불예방을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풍년농사를 좌우하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공무원, 군인, 학생, 기관 및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범 군민 농촌일손 돕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선거분위기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과 사랑을 가져 줄 것도 잊지 않았다.


깨끗한 선거풍토 확립과 공명선거 추진을 위해 공무원의 엄정중립 자세 유지하고, 특정후보에 대한 줄서기 등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해 공명선거를 정착시키고  투표 사무종사 및 개표 등 단계별 지방선거 업무 추진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우건도 군수 권한대행은 전국 단위 각종 축제와 대회로 음성군을 찾는 관광객의 방문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 각 분야별로 친절・질서・청결운동을 중점 전개하고 특히 깨끗한 환경과 거리 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 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군정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하는 등 주민홍보와 이해를 통해 자치단체장 부재로 인한 민심의 분열을 방지하고  행정의 공백이 없도록 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으자고 주문했다.


민원실 근무자는 평소보다 더 친절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각종 시설물 및 사업장의 관리점검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군수 공백을 모든 공무원의 노력과 의지로 극복하자고 역설했다.


군은 자치단체장 공백을 모든 공무원들이 한치의 동요없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극복하고 또 공무원, 각 기관단체, 주민들의 혼연일체된 노력을 이끌어 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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