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준공 예정

올 10월 준공 예정
올 10월 준공 예정

음성군 맹동 소방파견소 기공식이 지난 4월 6일 맹동면 쌍정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맹동 소방파견소는 쌍정리 248-3번지 일원에 4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786평의 부지에 연면적 100평 규모로 단층으로 건축될 계획으로, 5월 부지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 건축공사를 착공해 금년 10월 모든 공사를 완공할 계획으로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종률 국회의원, 우건도 음성부군수를 비롯해 안병일 군의장, 이기동 도의원, 정인택 음성소방서장, 류기창 맹동면장과 소방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했다.


개식선언으로 시작된 기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우부군의  연중희 맹동면 의용소방대장 명예감독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삽으로 마무리됐다.

맹동면은 맹동국민임대산업단지와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가 자리해 있고 혁신도시 예정지로 향후 소방수요가 급증되고 있어 이번 맹동 소방파견소 기공식이 갖는 의미는 크다.


예전 청사는 낡고 협소한 데다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 신속한 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는 생명과 직결된 소방업무의 원활한 추진에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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