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미타사의 주지 스님인 서원당 명안 선사가 지난 27일 오전 11시30분께 지병으로 입적했다. (세수 69세, 법랍 45세)

명안 선사의 영결식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미타사 극락전 도량에서 문중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명안스님은 1964년 일타스님으로부터 비구니계를 받은 뒤 1971년 음성군 소이면에 미타사를 중창,  주지와 선원장을 역임했고,  2000년도에는 동양최대의 지장보살상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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