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리 산19번지외 4필지 가장 선호

지난 20일 금왕읍 청사 이전신축에 관련한 공청회에서 신축부지로 금왕읍 무극리 산19번지 외 4필지가 주민선호도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금왕읍 청사 이전신축에 관련한 공청회에서 신축부지로 금왕읍 무극리 산19번지 외 4필지가 주민선호도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수용자 심사후 2008년 착공목표


지속적인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금왕읍사무소 청사가 낡고 협소해 더 이상의 증, 개축이 곤란한 상황이 되자 이전신축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가진 공청회에서 신축부지로 금왕읍 무극리 산19번지 외 4필지가 주민선호도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20일 금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박인석 금왕읍장을 비롯한 서길석 재무과장,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왕읍 청사 이전 신축에 관련해 주민 공청회를 갖고 주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공청회에서는 당초 금왕읍청사 이천신축부지로는 제1안과 제2안으로 금석택지개발 지구내로 제시됐으며 제3안으로 무극리 산19번지외 4필지가 제4안으로는 오선리 24-2외 16필지로 각각 제시됐다.


각 사안별 부지 현황과 장단점을 보면 다음과 같다.

제1안은 금석리 택지개발지구내 부지면적10,997㎡(3,327평)로 청사부지 매입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청사부지 매입비 고가(평당 1,500천원-약 45억 정도), 고층아파트 숲속에 청사배치, 금왕읍 동쪽에 청사가 치우치게 된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제2안은 금석리 택지개발지구내 부지면적10,011㎡(3,028평)로 청사부지 매입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제1안과 같은 단점과 교차로 부분으로서 청사진입이 어려운 단점을 갖고 있다.


제3안은 무극리 산19번지외4필지 18,736㎡(5,668평)로 현재는 읍민이 청사로 사용하기가 용이 하다는 장점과 전면 진입부분 대부분이 사유지로 시야확보가 어려우며 군유지 내 공동묘지 이전비용이 소요되며 사유지 매입이 어렵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제4안은 오선리 24-2외 16필지 26,023㎡(7,872평)로 부지매입비가 저가이며 읍민이 요구하는 청사부지를 확보 할수 있다는 장점과 농림지역및 관리지역의 읍청사에 대한 농지전용허가 불가 하며 도시계획 재정비시 공공청사시설 지정, 농업진흥지역 해제후 청사가 가능 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날 주민공청회 의견 수렴에서 제3안인 무극리 산19외4필지 가 참석자 과반수이상 선호해 가장 앞선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신축부지로 부각되고 있다.

이날 공동묘지 지역이 금왕읍 중심에 있어 지역발전에 저해된다는 내용과 건축의 미를 살려 한식기와 지붕으로 건축을 요망한다는 내용등 10여개의 내용들이 중점토론 됐으며 2008년 을 착공목표로 본격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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