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상공의와 공동 무역상담회 추진

음성상공회의소베트남무역상담회개최사진
음성상공회의소베트남무역상담회개최사진

음성상공회의소(회장 최철)는 관내 기업들의 해외마케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 베트남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무역상담회를 개최해 베트남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무역상담회에서는 음성지역 16개 참가업체 대표들이 베트남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품설명과 함께 기술제휴, 대리점 개설, 현지합작투자 가능성 등에 대한 상담과 함께 수출거래 조건에 대한 개별상담을 통해 250만불 계약가능성과를 거두었고 일부 업체는 바이어들로부터 대리점개설요청을 받고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검토하고 있다.


음성상의에서는 이번 해외시장개척활동 성과가 수출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베트남상공회의소와 협조하여 참가업체들과 현지 바이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음성상의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공인 신년인사회, 기업체 임직원한마당축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 구인구직센터, 기업체통근버스운행, 기업체실무자 직무교육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명절과 연말에는 지역 내 불우이웃들에게 성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1사 1촌 자매결연 사업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최철 음성상의 회장은 “이번 베트남 무역상담회를 통해 우리 지역 업체들이 베트남을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성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들이 세계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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