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진입로, 쉼터등 우선 시행 추진

삼성면 상곡리 일대에 추진중인 농협축산물 공판장 조성에 따른 인근 주변 지역에 마을 진입로 포장, 마을 쉼터 조성등 지원가능한 사업이 우선적으로 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군의회 윤창규 의원이 제 176차 음성군의회에서 축산물 공판장 후보지 주변마을 지원대책과 추진상황에 대한 군정질의 답변에 따르면 지난 11월16일 음성군과 농협중앙회가 공유재산 매각에 따른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도시계획 시설 결정에 따른 용역계약을 군 재무과에 의뢰했다.


농협 축산물공판장에 들어서는 삼성면 상곡리 산 32번지 일대 공유재산 6만53㎡의 매매가는 24억9천9백93만9100원 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관계자는 농협축산물 공판장 부지에 분묘이전 및 지장물 보상 대체도로 시설등을 2007년 본예산에 편성하였고 공판장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조례제정은 축산공판장 정상가동이 이뤄진 후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지원될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준비를 거쳐 지원조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 1일 농협중앙회 송석우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들이 음성군을 방문, 음성군의원들과 오찬을 갖고 농협축산물 공판장 조성에 따른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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