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읍면에서 출전한 25명의 선수 열띤 경쟁 벌여

10일열린농업인인터넷정보검색대회입상자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
10일열린농업인인터넷정보검색대회입상자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

농촌마을의 인터넷 이용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인터넷 정보검색대회가 열려 화제다.

음성군이 주관하고 극동정보대학 농업정보화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농업인 인터넷 정보검색대회는 인터넷 활용 능력이 미흡한 농업인들에게 인터넷을 통한 정보수집 능력 향상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10일 오전 10시 30분 음성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관내 농업인 25명이 출전해 열띤 결쟁을 벌였다.

이날 대회는 총 20문항으로 농업․문화․일반상식과 음성 군정에 관해 인터넷 검색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됐으며, 정답을 많이 맞춘 순서로 우승자를 가렸다.


이날 최우수상은 금왕읍 백야리 김해청(51)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소이면 봉전리 심봉규(25)씨, 맹동면 신돈리 임호균(24)씨, 장려상은 음성읍 석인리 조소라(여․20)씨, 맹동면 두성리 이옥순(여․29)씨, 생극면 병암리 이수하(여․33) 등 6명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5~30만원 상당의 신바람 음성사랑상품권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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