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사무총장 생가마을 관광명소화
반기문 사무총장 생가마을 관광명소화

음성출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생가마을 관광 명소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1월 1일 반기문 사무총장의 공식 취임과 더불어 그의 고향인 음성군 원남면 상당1리 행치재마을은 생가마을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로 줄을 잇고 있다.


이에 음성군은 음성군과 대한민국의 역량을 세계에 알린 반 총장의 업적을 기리고 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반기문 브랜드화를 위해 용역비 1억원을 확보, 반 총장 생가마을 명소화사업 및 음성군 종합 관광개발 기본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반기문 총장의 생가복원 및 기념․전시관 건립사업과 함께 생가주변 지하도와 가변차선 및 진입로 확장, 마을안길정비, 주변 등산로 및 휴식․주차공간 확보 등 주변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반 총장 생가마을을 무극전적국민관광지, 봉학골산림욕장, 한독약사박물관, 철 박물관, 미타사, 큰바위얼굴조각공원 등 기존관광지와 연계하고 삼형제 저수지 등 신규관광지 개발사업도 포함할 계획이다.


특히 반 총장 생가마을 정비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는 국․도비 요청과 함께 예산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음성출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브랜드화 사업을 통해 음성군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반기문 총장의 생가마을과 연계한 관광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