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설 명절 만들기 위한 6개 분야 21항목에 걸쳐 꼼꼼히 챙겨


음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고향의 포근함을 선사하고 군민 모두가 훈훈하고 검소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에 최우선을 둔 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각종 주민생활 안정대책 ▲물가안정대책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객 교통편의 대책 ▲대형화재 등 각종 사건 사고 예방 및 조기 수습대책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지원 및 위문 ▲군민화합 분위기 조성과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설날종합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은 각종 주민생활 안정대책 추진을 위해 신속한 재난수습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관련 응급진료체계 확립, 상하수도 관리 및 비상급수대책 강구, 설 맞이 대청결운동 전개, 환경오염행위 집중 단속 등을 전개키로 했다.

또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설 성수품 물가 및 개인서비스요금을 집중관리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해 교통편의 시설설치, 폭설 및 결빙에 따른 사고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형화재 등 각종 사건 사고 예방 및 조기 수습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전기․승강기, 가스시설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지원․위문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군민화합분위기 조성 및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수광 음성군수는 “군민과 귀향인들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미리 대비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검소하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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