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39억원 투입, 산림문화 제공

숲속의집10동,관리사무소1동, 인공폭포1개소..


지역주민들에게 보건휴양림의 산림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여가생활 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쉼터가 본격 조성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써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산림추진단에서 지난 2004년부터 생극면 차곡리 일대에 조성한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이 지난해 말 준공과 함께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있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써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은 음성군은 봉학골 산림욕장을 제외한 주민휴양시설이 전무한 실정으로 전문적인 휴양시설의 필요성을 인식한 군이 지난 2004년부터 산림휴양문화 진흥종합대책 일환으로 조성했다.


수레의산 자연 휴양림은 생극면 차곡리 산41번지외 2필지에 26,000㎡의 면적으로 2004년10월 착공해 2006년 12월 29일 준공됐다.

또한 총공사비 39억원을 투입해 숲속의집10동, 관리사무소1동, 인공폭포1개소등 시설물을 갖추고 올 6월 개장을 앞두고 모든 시설에 대한 마무리 준비 중이다.


군은 휴양림 이용객에게 고품질의 산림 휴양을 제공함으로써 군 이미지 제고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며 전국유일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년중 휴양림 이용객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내 주요 특산물을 홍보할수 있는 기회와 인근 동부CC,동요학교, 큰바위얼굴 조각공원, 세연철박물관 등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업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