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목훈재단(대표 손동창)에서는 음성지역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해 고마움을 샀다.


목훈재단 출연회사인 (주)한스(음성군 감곡면 오향리 소재)의 권순오 대표는 17일 오후 2시 음성군청 군수실에서 관내 저소득가구 고교생 10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2007년 수업료 및 학교운영지원비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소재한 목훈재단은 지난 2002년 12월 학술연구비 및 장학금 지원을 목적으로 (주)퍼시스, (주)일룸, (주)수림, (주)한스 등 4개사가 총 30억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해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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