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행사로 이어지길 소망

“비록 지속적인 효행 행사를 하지 못하지만 저희 회원 모두의 마음에는 부모님들에 대한 사랑은 마음속 깊은 곳에 새겨둘 것입니다.”

지난 22일 감곡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22회 감곡면 경로대잔치 개최 관계로 분주한 하루를 맞이했던 감곡JC 신동민회장.

신 회장은“1986년 제1회 감곡면 경로 대잔치를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 까지 22회라는 세월이 흘러 나름대로 작지만 뜻 깊은 자리로써 지난 22년간 회원들은 반포지효의 정신으로 지역 부모님들의 사랑과 은혜에 미력하나마 조금의 보답이라도 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하지만 여러 가지의 사정으로 인해 감곡JC에서 주관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는 올해로 마지막이어야 함을 말씀드려야 하는 지금 몹시도 죄송스럽고 서글픔에 고개를 들지못할 심정” 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 회장은“하지만 앞으로 지역에는 저희JC회원들의 뒤를 이어 경로효친 사상을 이어갈 훌륭한 분들이 많이 존재 하고 있다”며 “2008년도에는 더욱 정성스런 마음으로 오늘 같은 이 자리리가 지속되어 그 자리에 함께할 수 있도록 늘 여러 어르신 곁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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