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별 단결 결속, 주민화합 도모
지역민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제11회 생극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생극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한마당 큰 축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생극면 체육회(회장 민용홍)주관으로 생극면 법정리별로 12개팀이 출전해 리별 단결을 결속하며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이어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김종률 국회의원, 윤병승 군의회의장, 이필용도의원, 박주암 생극면장, 정지태, 반광홍, 최임순 군의원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다리기, 팔씨름, 장사씨름, 널뛰기, 모래가마니 들기등 민속경기와 배구, 족구, 단축마라톤, 400M계주등 체육행사를 가졌다.
또한 전야제 행사로 16일 생극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2007 면민위안 열린음악회가 연예인 임선택씨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전야제 행사에는 지역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지역예술인공연과 16명이 마을별 대표가 노래자랑에 줄전해 열띤 경연을 벌이는 등 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민용홍 체육회장은 “제11회 생극면민 화합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간 화합과 단결을 결속하는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며 “생극면 지역발전과 주민간 화합을 위해 더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