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조촌 1리 박찬홍 이장

“마을 앞 실개천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입니다.또한 우리 마을 주민들은 인정과 화합이 돈독한 가운데 마을 발전을 기원하는만큼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다정한 마을로 가꿔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입니다”

비록 고향은 진천이지만 이곳 마을 풍경이 좋아 이곳에 정착한지 15년째를 맞이 하고 있는 조촌 1리 박찬홍 이장(62).

원남면 소재지로부터 1.2km 조촌 1리 마을 하천으로 중심으로 테마공원조성사업이 주민 반대로 조화롭게 추진되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고 설명하는 박이장은 “우리마을은 예로부터 효자효부가 많은 탄생하는 마을인만큼 전통예절이 살아숨쉬는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마을의 주 소득원으로 수박농사등 1년에 2모작으로 마을주민들이 부를 가꿔가고 있다는 박 이장은 “고령의 노인들의 삶이 더욱 윤택해질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여년동안 쌓아온 공직 생활로 인해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는 박찬홍 이장은 부인 고연재씨와의 사이에서 3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서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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