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경찰관의 정당한 공무집행 중 실명위기에 처한 임모(26·대소지구대)순경을 박종환 충북 지방경찰청장이 서울 영등포에 소재하고있는 안과병원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박청장은 지난 31일 새벽 2시 25분경, 음성서 대소지구대에 근무하는 새내기 임 순경이 주취 운전자를 안전하게 귀가시키려는 과정에서 주취자가 던진 열쇠꾸러미에 눈을 맞아 안구가 파열되는 등 실명위기에 처한 사실을 보고 받은 후 1일 오후 임순경이 입원한 서울 소재 안과를 방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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