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의료 제공

 

첨단의료 장비를 갖추고 현대식 건물로 신축된 생극보건지소 준공식을 지난  24일 갖고 고품질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및 테이프 컷팅, 기념식수 등의 행사를 마련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의료혜택을 책임지는 보건지소의 준공을 축하했다.

 

생극보건지소는 생극면 신양리 376-5외 1번지에 사업비 9억 8,000여만을 투입해 부지면적 1,666㎡ 연면적 596,76㎡규모로 1층에는 진찰실, 한방.물리치료실,통합보건실  2층은 숙소를 갖추고 있다.

 

전염병 예방 및 보건의료사업 등 지역 주민의 가장 가까이서 건강을 지켜온 생극보건지소는 시설면적 협소 및 설비의 낙후 등으로 이전 신축을 하게 되어 2006년 12월에 착공을 하여 지난 9월에 완공을 하였다.

 

널찍한 부지에 현대식 의료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이전 단장한 생극보건지소의 준공으로 그동안 보건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농촌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한편,  음성군에는 1개의 보건소와 보건지소 8개, 보건진료소 18개가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보건지소 2개소, 진료소 5개소에 대한 의료시설 현대화 사업을 년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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