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교사와 학생 학부모등 참여

 

지역 주민들이 참여폭을 넓혀 학생들과 함께 교감할수 있는 시낭송의 밤 행사를 개최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함양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10월24일 음성읍 소재 한일중학교(교장 김덕년) 도서관에서 개최된 제 3회 시와별과 노래의 밤 행사에는 학부모와 지역문인, 향토가수,교직원,학생등 1백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장은 촛불과 갈대가 어우러진 가운데 빔프로젝트를 활용한 시와 그림이 소개되고 배경음악도 시주제에 맞게 설정돼 참석한 모든이들에게 정서적 교감을 체득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한일중학교 이원익 교사(시인.둥그레 시동인)의 사회로 진행돼 박인수 음성교육장,정인영 음성고 교장,이명숙 원남초 교장,이석문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장,박종만 학교 운영위원장,김칠순 어머니회장,김용원 한일중학교 학생회장과 반기룡,이용길,한기연,이정희시인, 김기인, 황병인,김준옥,류재택,강희성,이효영 학생과 학부모등이 시낭송을 펼쳤다.

 

또한 시낭송중 권택중, 임영택 전교조 음성지회장,김혜경,김홍선씨등이 노래를 선사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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