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으뜸농산물전시회

 음성지역 대표 농산물인 ‘음성 천마’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음성지역 대표 농산물인 ‘음성 천마’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음성지역 대표 농산물인 ‘음성 천마’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으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한 제16회 전국으뜸농산물전시회 특작부문에서 음성 천마가 동상을 받게됐다.

 

‘소비자 감동 생산자 만족! 이 땅의 참 먹거리 으뜸 농산물’을 주제로 올해 16회를 맞는 전국으뜸농산물전시회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300여 종의 우수농산물을 전시하고 으뜸 농산물을 선정하는 전국 최대의 농산물 전시회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성내동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됐다.

 

전국 시도에서 출품한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곡류, 과일, 채소, 특작, 화훼 등 5개 부문에서 으뜸 농산물을 선정, 음성 천마가 특작부분에서 으뜸 농산물 동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음성 천마를 출품하여 동상을 수상한 장해홍(48 음성읍 읍내리) 씨는 농업경영인 음성군 연합회장으로 평소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기술개발을 통한 소득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농업 농촌을 지키는 농업경영인으로 올해 여름 잦은 강우로 천마농사의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탁월한 재배기술로 명품 천마를 재배하여 음성 천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음성군은 이번 으뜸 농산물 동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음성 천마의 명품화를 위한 홍보와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으뜸농산물전시회 9회(1999년), 10회(2000년)에는 쌀이 2회 연속 대상을 받았고, 15회(2006년)에는 음성청결고추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음성지역 대표 농특산물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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