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가

제184회 음성군의회(의장 윤병승) 임시회가 13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84회 음성군의회(의장 윤병승) 임시회가 13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84회 음성군의회(의장 윤병승) 임시회가 13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인 13일에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 회의실에서 개회식을 갖은 데 이어 윤창규 의원과 최임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5분발언에서 윤창규의원은 농촌개발관련 보조사업 추진시 지원목적 범위내에서 농촌의 여건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무시되고 있고 의회 고유권한인 예산의결사항과 중앙부처 지침이 잘 이행되지 않고있다고 질타했다.

또 최임순 의원은 음성군의 토지등록 및 관리실태가 부실하다며 실례로 체육용지였던 설성공원의 용도변경이 지연되고 있는것을 지적했고 도로개설의 확포장시 사업계획단계부터 부지 확보문제등에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음성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군에서 제출한 ▲음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도로점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하수도 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심의 처리했다.

 

또 음성군 발전을 주도하고 ‘신바람 나는 음성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음성군이 추진할 2008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각 실과소장으로부터 받게 된다.

직제 순에 의거 13일에는 기획감사실, 문화공보과, 행정과에서 보고했으며 14일은 재무과, 종합민원과,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환경보호과 순으로 진행된다.

 

15일은 농정과, 공업경제과, 건설교통과, 재난안전과, 지역개발과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산림축산과,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순으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음성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한 후 각 실과별로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계획서 작성과 자료 제출을 요구받아 15일 계획안을 승인 처리하게 된다.

 

윤병승 의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내실있게 추진하는 사업은 격려하고 부진한 사업은 자세히 검토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음성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의원들의 역량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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