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미곡1리 공원 준공식,마을비 제막식

대소면 미곡1리 마을에 쾌적한 공원이 조성되면서 마을 명칭도‘온새미 마을’로 변경 됐다.
대소면 미곡1리 마을에 쾌적한 공원이 조성되면서 마을 명칭도‘온새미 마을’로 변경 됐다.

 대소면 미곡1리 마을에 쾌적한 공원이 조성되면서 마을 명칭도‘온새미 마을’로 변경 됐다.

지난 21일 대소면 미곡1리 마을(이장 정창수)에는 그동안 ‘각골’이란 부정적인 이미지의 명칭을 ‘온새미 마을’이란 참신한 이미지의 이름으로 바꾸면서 새 마을명을 앞으로 영원히 사용하고자 제작한 마을 개명비 제막식과 더불어 공원 준공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막식과 준공식에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김중기 대소면장, 박희남 군의원, 안두희 대소면 지역개발위원장, 김창규 이장협의회장, 이대웅 체육회장, 박이근 주민자치위원장 등 여러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이 모두 참석해 새로운 이미지의 마을 탄생을 축하했다.

 

미곡1리 마을은 지난 2006년 마을 총회에서 자연마을로서의 명칭에 적합지 못한‘ 각곡’이란 마을 이름을 주민들의 전폭적인 뜻을 모아 바꾸기로 결정했다.

 

이후 마을명칭 공모와 의견을 수렴한 끝에 자연그대로, 언제나 변함없는”이란 뜻의 순 우리말 ‘온새미’로 결정하면서 쾌적한 공원조성과 상하수도 정비, 담장공사. 마을 개명 비 제작을 완료하며 공원 준공식, 마을 비 제막식을 거행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온새미 마을이 탄생하기 까지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대소면사무소 김영기 씨, 이필용 도 의원,박희남 군의원 에게 주민일동 으로부터 수여되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창수 이장은“앞으로 온새미라는 이름과 같이 더욱 더 노력하여 언제나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마을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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