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밤 행사, 공로패, 장학금 전달

대소면 해병대 전우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종윤 대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박남원 총무의 자 박동현(대소초 6)군에게는 장학금이 전달 되었다.
대소면 해병대 전우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종윤 대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박남원 총무의 자 박동현(대소초 6)군에게는 장학금이 전달 되었다.

 대소면 해병 전우회(회장 이중식)가 2007년을 마감하는 송년 행사를 개최하며 다시한번 해병대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란 말처럼 대소면 해병 전우회의 전우들은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해병”이란 거수경례가 대소면 한 식당가에 울려 퍼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식 대소면 해병 전우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해병 전우회와 그 가족들이 참석해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상기하며 우정의 술잔을 들었다.

 

대소면 해병 전우회는 연중 청소년 계몽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고 매주 수요일에는 야간 순찰을 통해 대소 지역의 범죄 예방과 청소년 탈선방지에 주력해 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소면 해병대 전우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종윤 대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박남원 총무의 자 박동현(대소초 6)군에게는 장학금이 전달 되기도 했다.

 

아직도 해병 군기가 남아 있는 듯 다함께 일어서서 힘차게 합창한 해병대 군가가 대소면에 울려 퍼지며 대소 해병 전우회는 2007년 마감을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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