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연 대소면 JC 신임회장

2008년 대소JC 이취임식
2008년 대소JC 이취임식

 “대소면 JC회장이란 무거운 직책을 맡기에 부족함이 많아 걱정이 앞서지만 10년간 다져온 JC생활의 경험과 의지로 2008년 대소 JC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고자 합니다“

선종득 회장에 이어 2008년 대소면 JC를 힘차게 이끌어나갈 박장연(39) 신임회장,

박회장은 지난 7일 거행된 대소면 JC회장 취임식에서 아직 활발하게 활성화 되지 못한 대소면 JC의 붐을 일으켜 보겠다는 당찬 취임사를 전하며 2008년 대소면 JC의 활약을 예고했다.

 

생업으로 부인 김이래(35)씨와 함께 ‘평화환경’이라는 산업 폐기물 사업을 하면서 JC활동에도 적극적이었던 박회장은 비록 하고 있는 사업은 나라 경제 여건 상 힘들지만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 요즘 대소면의 젊은이들은 사회단체 생활을 꺼리는 경향이 짙고 개인주의가 만연하다보니 JC의 회원 확충이 가장 어려운 숙제입니다”

 

회원이 많아 활기있는 대소면 JC를 만들어 보고 싶은 박회장은 자신이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대소면의 젊은이들을 JC에 합류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할 것 이라고 피력했다.

 

10년이란 세월동안 JC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는 박회장은 가장 좋아진것을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던 성격이 활발한 성격으로 바뀐 것을 꼽았다.

1년이란 시간은 짧다며 회장을 맡은 이상 대소면의 발전에 무엇 하나라도 점을 찍는 회장이 되어 지역민들게 대소면 JC의 면모를 보이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박회장은 부인 김이래(35)씨와 사이에 아들 봉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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