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길 음성JC 신임회장
오는 12월 20일 2008 음성 JC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할 이병길 신임 회장.
이병길 음성JC 신임 회장은 회장이란 중요 직을 수행하기 위한 결단이 누구보다 남달라 보인다.
“시대적상황이 우리 JC 에게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이제는 우리 음성JC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때”라고 강조한 이회장은 역대 선배들이 닦아 놓은 길을 토대로 새로운 음성 JC로 거듭 나는데 앞장 설 태세다.
“어느 지구 JC보다도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업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JC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음성읍에서 큰 서점을 운영하며 하루도 쉴 새 없이 바쁜 이회장의 걱정은 사회활동과 사업과 가정생활을 모두 완벽하게 해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이다.
이 모두의 수장 역할을 하는데 있어서 어느 한부분이라도 허술하거나 헛점을 보이고 싶지 않은 이회장의 빈틈없는 성격에서 비롯된 걱정인 듯 싶다.
“김영섭 전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이 쌓아놓은 음성 JC회장의 직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정직하고 겸손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회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방면에 재능이 많고 따르는 사람도 많아 음성JC의 수장으로 부족함이 없는 이회장은 부인 김경숙(37)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