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간 경제활성, 균형발전 최우선

존경하고 사랑하는 9만군민 여러분!

군민 모두의 꿈과 희망을 품에 안고 무자년(戊子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시절의 회한은 기억속에서 지워 버리고, 기쁘고 보람된

일로만 가득 채워가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역사적인 남ㆍ북한 정삼회담 개최, 제17대 대통령선거, 사상 유례없는 기름 유출사고 등 경사스런 일들과 우울한 일들로 점철된 한해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그럼에도,우리군정은 당초 계획하고 목표했던 일들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지역경제ㆍ농업부문ㆍ사회개발ㆍ일반행정등 각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그 결실로서 각종 상을 휩쓸어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한 지역경제 부문에 있어서는 장기간 방치되었던 금왕산업단지의 투자 활성화가 두드러졌고 ,소이산업단지의 투자유치 및 음성ㆍ원남산업단지의 차질없는 진척등이 큰 성과라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금년은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 하고, 총선이 있는 해로서 사회 각분야의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국민 대다수의 사람들이 우리나라 경제살리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갖고 있음이 금번 대선에 표심으로 입증 되었듯이, 저 또한 행정의 최우선 순위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자 합니다.

지역간 균형발전을 통하여 고르게 잘살고, 공업과 농업이 고르게 성장하는 행정적 지원, 사회간접시설의 투자를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650여 공직자는 군정의 동반자인 의회와 더불어, 군민이 모두 잘살고 행복해 질때까지 쉼없이 노력할것입니다.

다시금, 군민 한분 한분 가정마다 행운과 복이 가득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감사합니다.

 

<무자년 신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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