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사무소 정영훈 산업담당

극심한 가뭄으로 농심이 흔들리고 있는 농민에게 힘과 격려를 주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정영훈 산업담당은 극심한 가뭄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해 농사를 포기하려는 농민에게 힘과 용기를 주어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군 홈페이지에 정 산업담당의 도움에 감사하는 글이 올라 많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삼성면 대야리 소재 논 1천4백평을 소유하고 있는 김영권씨는 극심한 가뭄으로 논에 물 한방울이 없자 모내기를 포기하려고 했으나 정영훈 산업담당이 직접 현장을 방문 상황을 파악하고 김씨가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
김씨는 홈페이지를 통해 정 산업담당과 같은 공무원이 있을 경우 음성은 새세기, 새출발, 새음성이 조금도 헛되지 않고 무궁한 발전을 거듭하리라고 확신 한다고 전했다.
김씨는 “주민을 위해 무한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는 공무원인 정영훈 산업담당 같은 공직자가 많을 경우 희망속에 우뚝서는 음성이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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