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김진호씨

평소 마을 주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음성읍 김진호씨(38.축산9급)가 이장이 뽑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음성읍 이장협의회(회장 임봉진)는 6월 12일 음성읍 회의실에서 열린 이장회의에서 43명의 이장 중 40명의 추천을 받은 김씨를 친절봉사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패를 전달했다.
축산직 공무원인 김씨는 일일이 축산농가를 방문, 구제역 방역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철저한 구제역 방역활동을 펼쳐 단 한건의 구제역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계속되는 방역활동에도 짜증 한번 내지 않고 항상 웃는 모습을 보였으며 마을 방문시 각종 민원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편익도모에도 앞장서는 등 주민과의 벽허물기에 주력해 온 김씨는 직장동료,민원인 및 관내 이장들에게 스마일맨으로 통하고 있다.
한편 음성읍 이장협의회는 매년 2회에 걸쳐 모범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격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