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복숭아 전시, 판매, 시식행사, 이벤트 등

햇사레 감곡 복숭아 축제가 오는 8월 23일 감곡중학교 운동장에서 감곡농협(조합장 권태화)의 주최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햇사레 감곡 복숭아 축제가 오는 8월 23일 감곡중학교 운동장에서 감곡농협(조합장 권태화)의 주최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복숭아 출하 성수기에 맞춰 전국 최고의 복숭아라는 명성을 확인하고 대외 홍보를 통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햇사레 감곡 복숭아 축제가 오는 8월 23일 감곡중학교 운동장에서 감곡농협(조합장 권태화)의 주최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햇사레 감곡 복숭아는 8월 중순에서 말경에 수확해야 가장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이때가 복숭아 소비자의 입맛을 확실하게 사로잡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최될 햇사레 감곡복숭아 축제에서는 면민화합 한마당 큰잔치 행사와 병행 개최 할 예정이어서 면민 간 친목과 화합도 도모하는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펼쳐질 주요 행사로는 식전행사 및 개회식에서 치어댄스의 화려한 율동과 함께 입장식이 펼쳐지며 이어 감곡지역 37개 마을간에 비료포대 들기, OX퀴즈, 날아라 고무신, 5인 6각 미션달리기, 대형 배구경기, 로데오 경기, 복숭아씨 멀리뱉기, 햇사레 감곡 이색 릴레이 등 다양한 화합행사 게임을 펼쳐 여름내 농사에 매진한 농가와 감곡 면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복숭아 전시 판매행사 및 복숭아 잼, 병조림, 복숭아 주스 시식코너 등 풍성한 축제도 함께 마련해 볼꺼리 먹을꺼리를 풍성하게 하고 이벤트 행사로 주민 노래자랑을 열어 한여름밤을 뜨겁게 장식 할 예정이다.

지난 1996년 처음 개최된 ‘햇사레 감곡 복숭아축제’명실공이 한 음성군 대표 지역 축제로 발전해 오며 축제를 통한 감곡 복숭아의 명성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면민 화합도모에 크나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권태화 조합장은“ 해가 거듭 할 수록 명성이 더해가고 있는 햇사레 감곡 복숭아를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 한다”며“훌륭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관계자들과 열심히 준비해서 다시한번 햇사레 감곡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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