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음성교육청 신임 교육장
기초자치단체 및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충북교육의 지표인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을 위해『신나는 교실,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동시에 음성지역의 우수학생들이 지역내 중,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기초자치단체 및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타 시,군학교로의 진학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한 지역으로 학생들이 음성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력이 바로 우리 미래의 자산이므로 창조적 학습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인재육성을 위한 감성교육에 전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음성교육청에서 “행복한 학습사회 실현”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체험중심의 글로벌 영어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산,학 연계교육,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토요 동아리』등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오는 9월 1일자로 제25대 음성교육청 교육장으로 부임하는 정인영 교육장(60)은 음성출신으로 음성중,고등학교와 충북대, 단국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74. 괴산중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중,고등학교 교사, 청주교육청과 도교육청 장학사를 거쳐 무극중학교와 음성고등학교 교장까지 35년여를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다.
정인량 전 향교 전교의 동생으로서 훌륭한 교육자 집안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정교육장은 교직에 있으면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비롯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였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면순 씨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