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대소초등학교(교장 정진유)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음성군 대소면 대소 재래시장에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
정진유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대소 재래시장을 찾아 새롭게 이전 ․ 개장한 시장을 둘러보면서 제수용품 및 생필품 등 추석 물품을 구매하였다.
한 초등학교 교직원은 “ 재래시장이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더 넓고 쾌적한 곳으로 이전해 본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장 이전을 반겼다.
대소재래시장은 추석을 맞아 다른 어느 때 보다 먹을 것과 볼거리가 풍성하였고, 각설이 공연으로 더욱 흥을 돋구는 흥겨운 분위기 속에 물건 값을 깎는 재미와 덤으로 얹어주는 정을 듬뿍 느낄 수 있었다.
정진유 교장은“주민들의 계속적인 관심과 이용으로 어려운 지역상인에 작은 보탬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보다 더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