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 도 최우수기관 선정 등

지난해 쌀 생산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두 17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던 군이 공무원 및 주민들의 의지를 모아 앞선 행정을 추진하며 금년 평가에서도 타자치단체를 압도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올해 1월 첫 업무평가인 재난관리 업무추진평가에서 충북도 최우수 기관이 선정된데 이어 최근 행자부 주관 전국자치단체 평가에서도 전국 최고를 차지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인정받았다.
또한 3월 실시된 2000 농림사업 평가에서 충북도 최우수기관과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돼 2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음으로서 친환경농업 육성, 지방농경조직 운영, 농산물 유통개혁 추진 등 영농시책을 추진하는 재정적 혜택을 얻었다.
지난 5월 행자부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 지방세 업무 연찬회에서 사업비 시대에 걸맞는 세정홍보 방안을 발표, 도내 최우수상과 전국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군 대표 박종희씨(29.지방 세무8급)가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행자부가 실시한 정보화 마을 평가에서 부윤리 마을이 전국 4위를 차지해 10억원의 정보화 시설 사업비 지원 혜택을 받았고 군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초로 인삼 휴작기간을 10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주민을 위한 봉사 행정을 평가위원들이 크게
인정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생명산업인 농업에 중점을 둬 전국 최초로 쌀생산 2년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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