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제 전)차평1리장, 민용흥 전)생극면체육회장, 이준구 전)음성군의원 등

생극농협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당초 자천타천 4파전 양상을 보였으나 유석흠 현조합장의 불출마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3명의 출마후보자가 출사표를 내걸고 출마를 표명해 3파전의 각축전이 예상된다.오는3월4일 실시되는 생극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 예상자는 김관제 전 차평1리장, 민용흥 전 생극면체육회장, 이준구 전 음성군의원등 3명만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생극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유석흠 현 조합장, 민용흥 전 생극면체육회장, 이준구 전 음성군의원, 홍승호 전 생극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4파전 양상을 보였으나 유석흠 현 조합장과 홍승호 전 생극면주민자치위원장이 불출마를 표명하면서 김관제 전 차평1리장이 출마의사를 밝힘에 따라 3파전의 양상으로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김관제씨는 생극농협이사, 차평1리 이장, 농촌공사 대의원등을 엮임해 오면서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것을 조합원들로부터 지지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용흥씨는 생극면 체육회장, 생극농업경영인회장, 생2리 이장등을 엮임해 오면서 투명하고 내실있는 농협과 농업인이 존중받는 농협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것을 농업경영인들로부터 지지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준구씨는 생극농협이사, 음성군의원(1.3대), 음성군의회의장등을 엮임해 오면서 지역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농협 경영혁신을 통해 자립경영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것을 조합원들로부터 지지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생극농협 조합장 선거 출마 후보 등록마감은 오는20일이며 선거는 3월4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년도12월말 현재 생극농협의 조합원수는 남857명, 녀 203명 총1천06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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