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면민위안 열린음악회, 면민화합 체육대회 개최

  1만7천 대소면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신흥 공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제6회 면민위안 열린음악회와 제13회 면민화합체육대회가 오는 6월13일~14일 대소면체육회(회장 박용우)의 주관으로 대소면사무소 광장과 대소중학교 운동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전야제 행사로 13일 펼쳐지는 면민위안 열린음악회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마을별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개그맨 김종하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을 대표로 출전한 아마추어 가수들의 노래와 춤, 초대가수의 화려한 공연 등을 시원한 초여름 밤 하늘 아래에서 만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이튿날 대소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지는 면민화합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장사씨름,제기차기,팔씨름,모래가마니들기,그네뛰기,널뛰기,바둑 등 민속경기와 400m계주,단축마라톤,배구, 공굴리기 등 체육경기가 마을별 대항으로 전개된다.

 특히, 노인들을 위한 게이트볼 대회도 시범경기종목에 포함되어 있어 대소면민들은 어린아이들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곧 다가오는 화합 대축제에 벌써부터 들떠 있다.

 대소면체육회 박용우회장은 "그동안의 피곤했던 일상을 뒤로하고 면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발전상을 느껴보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 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한 대소면민들의 단합된 힘과 지역사랑이 신흥 도시로서의 확고한 발전모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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