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 Y씨는 웨딩샵에 다녀온 뒤부터 식욕이 떨어졌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마치 피오나 공주 같았기 때문이다. 평소 통통한 체형이긴 했지만, 몸매를 거의 다 드러내는 웨딩드레스를 입으니 울퉁불퉁 튀어나온 옆구리 살과 등살, 축 늘어진 팔뚝 살, 떡하고 벌어진 어깨 등 자신의 몸매가 이렇게 볼품이 없었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일생에 한 번 뿐인 결혼식을 볼품없는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은 Y씨는 그날부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일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식에서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신부로 남고 싶기 때문이다.

Y씨뿐만 아니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결혼 전 다이어트는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많은 예비 신부들이 결혼식 당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하며 살을 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좀 더 빨리 효과적으로 살을 빼고자 하는 사람들은 전문의를 찾고 있다. 지방흡입이나 약물 다이어트 등 수많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살을 빼는 신부들도 있지만, 최근에는 한방 다이어트를 통해서 몸매 관리를 받고 있는 신부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행복한 한의원’ 의료진들은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3~6개월 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적어도 3개월 전부터 시작해야 몸에 무리가 없이 건강하게 체중 감량을 할 수 있고, 드레스를 입었을 때 등이나 팔, 허리 등 몸매가 드러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감량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행복한 한의원에서는 예비 신부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행복한 웨딩 프로그램’이라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는 결혼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게끔 기간과 목표를 정한 후 한약 복용과 이침 요법 등 다양한 치료 요법으로 건강하게 체중감량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의료진들은 “결혼이 임박해졌을 때 무리하게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면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얼굴색도 좋지 않다”며, 결혼식 당일 아름답게 보여야 할 신부가 피곤한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으니 자신의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 출처 : 행복한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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