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이 한층 가까워졌다. 피부 탄력에 유의해야 할 때이다. 주름이 생기는 원인의 80%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다. 특히 얇고 예민한 눈가와 눈밑은 자외선에 가장 약하다. 자외선은 피부 속의 콜라겐을 파괴하여 눈가 주름을 더욱 가속화 시킨다.

드림클리닉 의료진은, 눈가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눈가 주름이 심해질 때는 필러제를 이용하여 눈밑 애교살을 만들어 주면 다크서클도 예방할 수 있다. 눈 옆의 잔주름과 굵은 주름 등에는 보톡스를 이용하거나 더모톡신, E-max레이저 등의 도움을 받아 눈가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면 도움이 된다.

여름철에 심해지는 눈가 주름과 피부 잔주름을 해결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알고 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 SPF차단 지수와 PA 지수에 대해 알아보자.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 차단지수’라는 뜻으로, 이 자외선 차단지수는 제품이 가진 UVB 차단 정도에 의해서 측정되며, UVB는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 광선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생활 자외선 차단지수는 25~30 정도면 적당하다. PA지수는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UVA 차단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UVA는 피부 탄력 저하는 물론, 활성산소를 형성해 주름을 만드는 등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포앤애프터클리닉 의료진은,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자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무조건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

1. 자외선은 차단제는 사계절 내내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2.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많은 양은 금물. 손가락 한마디에서 한마디 반 정도만 바른다.
3. 유통기한을 지킬 것. 만들어 진지 1년이 지난 제품은 과감히 버릴줄 알아야 한다.
4.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 찌꺼기가 남으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여름철 외출 후에는 꼼꼼한 이중세안이 필수이다.

보도자료 출처 : 드림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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