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교육방법으로 언어발달 향상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영수)에서는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는 자녀에게 올바른 교육방법으로 가정에서 자녀를 지도하여 언어발달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언어치료 시리즈3> “아~아~아~ 발성하기”언어치료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아동들이 좋아 할 수 있도록 ‘옹이, 옹알이’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형식으로 발성이 이루어지면 스티커를 붙이도록 하고 언어발달을 돕는 활동 지침이 수록되어져 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언어치료 시리즈1.2>가 부모님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데에 힘입어 이번에 발간 된 책은 무발어 아동들의 발성을 돕는 책으로 그림은 행정지원팀장이 그렸으며, 무발어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작은 위안이 됐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매년 2회씩 언어치료를 받고 있는 부모님들을 위하여 강사를 초청하여 부모교육을 하고 있으며, 지면을 통한 부모교육도 분기별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22일은 박상희교수(대구사이버대학)를 초청하여 ‘의사소통 발달’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의가 뜨거웠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